민주당이 그동안 반대해 온 통일교 의혹 특별검사 도입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입장을 크게 바꿨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연루자까지 모두 포함해 진실을 밝히는 것도 좋다며 특검 수용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의 입장 선회에는 통일교 특검 찬성 여론이 높고, 민주당 지지층 내 찬성 비율도
적지 않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통일교 관련 의혹이 오히려 국민의힘과 2022년 대선 국면으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다른 특검은 추진하면서 통일교 특검만 거부할 경우 정치적 명분이 약해진다는 점도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