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특검을 둘러싸고 여야가 추천권과 수사 대상을 놓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신천지 관련 의혹까지 함께 수사해야 한다며 특검 범위를 넓히자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이자 ‘물귀신 작전’이라고
반발하며, 여권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이 사실로 드러나면 정권 책임론까지 제기했습니다.
양측은 특검 추천 주체를 두고도 입장 차를 보였는데, 국민의힘은 법원행정처장 추천을, 민주당은 헌법재판소나 변호사협회 등 제3기관 추천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연내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협상이 불발되면 통일교 특검법의 단독 처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