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여권 지지층과 정치권을 가치 중심 A, 이익 중심 B, 교집합 C로 나눈 이른바 ‘ABC론’을 꺼내면서 여권 내부 파장이 커졌습니다.
유 작가는 이어 일부 언론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해가 될 인물을 띄우고 있다고 주장했고,
정치권에서는 이를 최근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가 2022년 대선 당시 친문 진영 일부가 이재명 후보의 낙선을
바랐다고 주장한 데 이어, 이번엔 유시민 발언까지 겹치며 여권 내 긴장이 더 커졌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이번 ‘ABC론’이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의 ‘백바지 대 난닝구’식 계파 갈등을 떠올리게 한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오는 8월 차기 당권 경쟁을 앞두고,
친명계를 둘러싼 계파 간 전초전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