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 10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한미 동맹을 지탱할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방미 행보라는 당 안팎의 비판에는 외교적 노력이 선거의 일부분이라고 반박했지만, 면담 상대의 신원은 외교 관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미국 국무부 차관보의 뒷모습만 찍고 온 '외교 참사'라며 장 대표의 방미 성과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내 시선도 냉랭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독자 선대위 구성에 착수했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역시 당 지도부와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지사 공천 후보 확정을 위해 양향자, 이성배, 조광한, 함진규 4인 경선을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