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법인 특혜" vs "정치 공세"

2026-05-28

공유하기

완주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완주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JTV에서 열렸습니다.

4년 만에 다시 맞붙는 민주당 유희태 후보와 무소속 국영석 후보는
토론 내내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4번째 전주완주 통합 논의로 진통을 겪은 완주군.

유희태, 국영석 두 후보는 피지컬 AI와 수소 산업으로
완주군을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유희태 후보는 민선 8기에 시작된 국가수소산단 조성을
자신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유희태|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민선 8기에) 수소 산업 기반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민선 9기에는 이 기반 위에 첨단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

국영석 후보는 당초 165만㎡ 규모로 예정됐던
산단 규모가 63만㎡로 크게 줄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국영석|무소속 완주군수 후보 :
수소 산업을 우선적인 점유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말로만 수소 산업이지 50만 평 계획했던 것도 19만 평으로 축소됐습니다. ]

유희태 후보는 국 후보가 민주당의 부적격 판정을 무시하고,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고,

[유희태|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다시 복당하고, 공천을 신청하고 부적격 결정 이후에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영석 후보는 유 후보의 불통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선택이라며
맞받았습니다.

[국영석|무소속 완주군수 후보:
독선과 불통으로 인해서 우리 군민들이 답답해 하십니다. 답답해 하는 군민들에게 그런 걸 해소하기 위해서 ]

유 후보의 가족 법인이 경천저수지 탐방로 사업 부지 인근 땅을
집중적으로 매입한 적이 있는지 따져 묻자

[국영석|무소속 완주군수 후보: 유희태 후보님과 배우자의 영농조합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맞습니까? ]

유 후보는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유희태|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지금 군민들에게 필요한 건 끝 없는 의혹 제기와 정치 공세가 아닙니다. ]

두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선 가운데
완주군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 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