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인수위는 '전문성'을 앞세워
전북교육의 새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출범 전부터 인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의
전북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천 당선인이 강조해온 '지역화, 다양화, 특성화'를 중심으로
전북 교육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입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당선인 :
과감하게 가보지 않은 길을 도전해야 된다면 도전해야 될 것이고
모험하는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서 전북이 선도해 가는...]
위원장은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맡습니다.
교수와 교장, 평교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6개 분과로 나눠 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구체화하고,
임기 안에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를 정리할 방침입니다.
특히 다른 시도교육청의 정책을 답습하기보다
전북이 선도할 수 있는 교육 의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상진|전북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
특례자치의 어떤 특성을 더 발휘해서 전북 교육이 16개 시도의
어떤 선도되는 교육 의제를 갖고 한번 치고 나가는...]
하지만 출범과 동시에 인선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인수위는 당초 12명으로 꾸려졌지만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송영진 전 전주시의원이 자진 사퇴하면서 새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CG]
전북교총과 전북교사노조는 교원단체와 사전 소통없이
인수위가 구성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 건
인사 검증이 부실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여기에 천 당선인의 해명은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당선인 :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음주운전 경험이 있죠. 우리 최교진 교육부 장관께서도 그 문제가, 장관 임용되는 데도 논란이 됐습니다.]
과감한 변화를 예고하며 출범한 천호성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시작부터 인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인수위가 전북교육의 새로운 의제를 제시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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