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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조정·연두순방 폐지⋯ 전주시 '대수술' 예고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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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전주시정의 밑그림을 책임질
조지훈 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죠.

인수위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혁신을
중심으로 80여 개 사업을 검토해달라고
전주시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든 수의계약을 현업부서에 맡기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는 핵심 기조로 재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첫 업무 보고도 예산과 재정 부서에 집중됐습니다.

[ CG ] 이를 바탕으로 인수위원회는
경제·산업과 문화·예술 등 5개 분과에서
88개의 사업을 전주시에 요청했습니다.

먼저, 조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재정 정상화와 관련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고향사랑기부금 등을 활용한 세입 확충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안국찬|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장: 중단할 사업, 삭감할 사업 또는 계속 유지할 사업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고... ]

시정 혁신 방안도 눈에 띕니다.

우선, 주민과의 대화, 이른바 '연두순방'을 폐지하겠다는 방침.
또 청사에 설치된 차단기를 철거하고 시장실 직통 번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수의계약을 현업 부서에 위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CG ] 이에 대해 인수위 관계자는
현업 부서의 책임성과 업무 처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부당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CG ] 인수위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AI 전용 펀드와 수학특별도시 조성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동학혁명 아시아 민중혁명 공원 조성과
드론 택시 가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 밖에도 어린이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과
1인 가구 지원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요청받은 사업과 관련해 예산 계획 등을 검토한 뒤
오는 19일까지 인수위에 추진 가능 여부를 보고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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