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한 도민 가운데 한 명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2명까지 더하면, 이틀 사이에
해외 입국 도민 가운데 3명이나
환자로 판명된 겁니다.
해외 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 사는 여대생 22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 어학연수를 하다
그제 오후에 입국한 A씨는
어제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귀국하는 동안 마스크를 썼고,
집과 보건소만 다녔다고 진술했습니다.
일단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부모와 언니 등 3명입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북의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 입국 도민 가운데는
5번째 환자로 기록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외 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자,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귀국 3일 안에 검사를 받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이후 해외에서 들어온
도민이 4백 명에 가까운데다
하루에 수십 명씩 입국이 이뤄지고 있고,
입국 때 증상이 없는
외국인 관광객과 근로자는
자가격리하지 않아,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입국 때) 음성인 경우라면 능동감시 형태로 중앙(정부)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그 부분이 여러 지자체에서도 문제가 되고, 또 관리하는데 어렵다고..."
전라북도는
해외 입국 도민과 외국인에 대한
이송체계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보다 강화된 해외 입국자 관리대책을
조속히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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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