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부터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 운영중단 권고를 해제했습니다.
오늘이 종교시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마지막 날이었던 셈인데,
도내 교회의 3분의 2 가량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신도들이 명단을 적고
발열을 체크한 뒤 교회 안으로 들어섭니다.
예배당에서는 마스크를 쓴 신도들이
수 미터의 간격을 띄고
띄엄띄엄 앉았습니다.
이규호/전주 바울교회 부목사
정부에서 요구하는 거리보다 더 많이 저희가 안전을 위해서 띄우다 보니까, 본당이 2천 석인데 지금 예배 드릴 수 있는 분들은 270석 밖에 되지 않습니다. 철저히 준비해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는 여전히
온라인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북도가 도내 교회 4천 2백여 곳이
방역 지침을 지키는가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체 교회의 3분의 2 가량인
2천 7백여 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임재옥/전라북도 사회재난과장
도내 교회에서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수도권과 대구 경북에서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황금연휴인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되,
내일부터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 등에 대한
운영중단 강력권고를 해제했습니다.
내일부터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