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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상승세...코로나 소비패턴 바꾸나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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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 사태 속에
도시 주변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장기적으로 농산물 소비패턴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매장의
지난달 매출은 5억 원,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거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학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가정에서 농산물
소비가 늘어났고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동선이 바뀐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손종엽, 진안로컬푸드 대표
(05:14:44-57)
"180% 정도 매출이 올랐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 질병 때문에 대형마트를 피하고 저희 매장을 많이 찾아 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주푸드 매장 2곳에서도 매출과
이용객수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매출은 1년 전보다 1억 2천만 원,
고객수는 6,50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피하려는 심리가
여기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영숙, 전주시 송천동
(05:10:35-47)
"거기는 다닥다닥 몰려다니고 여기는 띄엄띄엄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와서 보니까
그럴 수 있죠. 일단 사람 많은 데는 안 가려고 하잖아요"

대형매장에서 로컬푸드쪽으로 소비자가
이동하는 것은 지역의 유통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05:05:39-48)
"지역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면 로컬푸드 매장의 소비는 계속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로컬푸드 매장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로컬푸드의 가치를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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