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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문 여는 실내 공공시설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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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등
실내 공공시설도 문을 열고,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한
이용제한 명령도 해제됐는데요.

서서히 일상을 되찾는 지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굳게 닫혀 있던 전북 도립미술관이
두달 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도내 실내 공공시설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관람객은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하고,
입장객 명부를 써야 합니다.

관람 인원도 시간당 75명으로 제한했고,
다음주부터는 사전 예약제가 도입됩니다.

정우석/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매 시간 75명이라는 인원 제한을 뒀습니다."

박물관이나 실내 체육관 등
다른 공공시설도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교회와 헬스클럽, 피씨방 등
집담감염 위험시설 만 3천9백여 곳에
내려진 이용제한 행정명령도 해제됐습니다.

다만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상시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기존의 10개 업종 이행 점검을 31개 분야 대상시설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의 확진자가 적은 것은
시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해 온 덕분입니다.

어렵게 되찾기 시작한 일상이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실천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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