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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코로나 쇼크...방문자 검사 명령(수퍼대체)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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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전북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됐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전라북도가 해당 클럽이나
인근 지역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주혜인 기자입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0여 명.

서울은 물론 부산, 충북까지 전국에서
2차, 3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39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용인 66번 환자와 접촉자는 7명이고,
이 클럽이나 근처 식당, 주점을 다녀왔다고 자진 신고한 사람은 32명입니다.

클럽에 갔던 21명 가운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4명은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고, 나머지는 2주 동안 격리됩니다.

증상이 없는 조용한 전파자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전라북도는
이태원 방문자에게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이나 인근 지역을 방문한 사람 모두 대상입니다.

검사에 응하지 않은 사람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만에 하나 감염이 확산되면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검사는 무료이고
익명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건소로 연락해
신속히 검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클럽이라든지 유흥시설에 국한을 둔 것은 아닙니다. 이태원 지역을 지나가시거나 방문하신 어떤 분들이라도요 염려가 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담을 통해서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이라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밀폐된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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