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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재개장 또 연기, 동물원 '미정'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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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에서 확산된 코로나19 때문에
전주의 수영장 재개장이 또 미뤄졌습니다.

수영장 재개장일은
1주일 뒤인 오는 27일이나
다음 달 1일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 등은
마스크 착용 등을 조건으로
예정대로 모레(20일) 재개장하고
동물원 문을 여는 시기는
여전히 미정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문을 닫은
전주 덕진수영장입니다.

당초 오는 20일로 재개장일을 정한 뒤
막바지 시설점검과 청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재개장이 무산됐습니다.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었지만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수영장의 경우
다른 곳보다 감염에 취약하다는 판단 아래
재개장을 27일 또는
다음 달 1일로 늦췄습니다.

조영범 / 전주시설공단 수영장담당 차장
"(개장하면) 동시간대 입장객수를 230명으로 제한하고요. 일단 임시운영 기간만큼은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자유수영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주동물원의 재개장일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원래 20일에 문을 열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문을 열더라도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써야하며,
하루에 5천 명 이상 입장할 수 없습니다.

국승기 / 전주동물원 운영팀장
"하루 동시관람객을 5천 명으로 제한해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려고 합니다."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 승마장 등
다른 공공체육시설은,
예정대로 20일에 재개장하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일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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