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의견 설화로 이름난 임실군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행할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 추진이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황금색 털을 뽐내는 개가 산책로를
누빕니다.
12년 전 주민 30여 명이 모여 복원한
오수 의견 몽실이입니다.
이 의견 설화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정부 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등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미용과 식품 관리,
장례 코디네이터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김용완/오수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협의체 위원장
"전문적인 지식들이 아직 미비하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해서 우리 면민들도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어야 반려동물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 주도가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2년 전 정부가 공모한 동물장묘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였습니다.
<스탠딩>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지원한 이 공공 장묘시설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캠핑장,
반려동물 특화 농공단지 등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 작업이 시작됩니다.
장진규/임실군 도시재생팀장
"올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나면 내년에 본격적인 착공을 하게 되고 2년 안에 관련된 시설들이 모두 다 완료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의 고장 임실이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 참여로 힘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