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전라북도가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도내 중고등학생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단계적 등교를 앞두고
만에 하나 있을 지도 모를 감염자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교문에 설치된 발열 검사소,
학교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은 소독을 하고 열이 있는지 검사부터 받아야 합니다.
심은채/발열검사소 간호사
"이걸로 한 번 하고, 고막체온계로 마지막으로 한 번 해서 열이 안나면 통과하고..."
상산고는 전체 학생의 80% 이상이
서울과 경기 등 타 지역 출신이고,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합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학교는 주말에도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김명환/상산고등학교장
"만에 하나라도 감염된 학생이 학교에 들어오면, 기숙사에 있는 상황이어서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CG IN
전라북도가 타 시도에 주소지를 둔
도내 중고등학생과 위험지역 또는
시설을 다녀온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타 지역 학생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감염자가 있을 경우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도내에는 중학교 7곳, 고등학교 23곳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검사 대상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보건환경연구원 뿐만 아니라 도외 지역에 있는 외부검사기관과 협약을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진행을..."
전라북도는 단계적 등교 개학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8일 이전까지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지난 20일 등교 개학이 시작된 이후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 798이
의심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인구이동이 많은 주말을 앞두고
방역체계를 더 강화하는 한편,
날씨가 덥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