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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천억 잇단 투자...지역경제 활성화(대체)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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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지역경제도 침체에 빠진 가운데,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군산에서 천5백억 원이 투입된
후판 생산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는데,
연간 3척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익산과 정읍 등지에서도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EFFECT+ 테이프 커팅식)
철강생산업체인 SM스틸이
군산국가산단에 천5백억 원을 들여
후판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스테인리스 강철 후판은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해
LNG 선박용이나 중화학공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됩니다.

백여 명의 군산공장 직원들은
연간 10만 톤의 후판을 생산해
3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싱크>우오현/SM그룹 회장:
카타르에서 23조 원 어치의 LNG선박을
수주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여기 군산공장에서 만든 스테인리스
후판이 LNG운반선을 제조하는
국내 조선사들에게 공급될 것입니다.

(s/u)
익산과 정읍 등지에서도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 함열농공단지입니다.

에너지11은 이곳에 천억 원이 투입된
나트륨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나트륨 이차전지는
태양광발전소의 에너지 저장장치로,
기존의 리튬 이차전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나 폭발 위험이 적은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익산공장이 가동되면
7백여 명의 근로자가 채용됩니다.

SK넥실리스는 정읍일반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천2백억 원을 들여
동박 공장을 증설할 예정입니다.

SK넥실리스는 5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연간 9천 톤의 동박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 핵심소재로 사용됩니다.

전기차 배터리용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4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SK넥실리스의 정읍공장 규모와
채용인원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들어 군산과 익산, 정읍에 잇따르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지역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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