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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명 '음성'...감염경로 여전히 '깜깜'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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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집단 발병 우려가 컸는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된 여고생의 동선도 공개됐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안갯속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다행히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890명,
미술학원 원생 등 모두 963명을 검사한
결괍니다.

일단 감염원이 학교와 학원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잠복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01:56-02:08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개의 경우에 접촉을 하고 나서 4일에서 6일 정도 지난 상황에서 증상 발현이 가장 높기 때문에 앞으로 2, 3일 정도 더 지켜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A양의 가족 3명과 같은 반 학생 29명,
A양이 들른 식당과 옷가게 종업원 등
모두 40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나머지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미술학원생 등 9백여 명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A양의 동선도 공개됐습니다.

전주 구도심의 룸카페와 신발가게,
커피숍 등을 다녔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방문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스탠딩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방문 시간대를 공개하고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들은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상점은 소독을 마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04:22-
확진자 방문 건물 입점업체(음성 변조)
"자기네들(확진자 방문 상점) 잘못은 아니지만 나머지 건물, 다른 분들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자기네들은 당분간 영업 못하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A양이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양의 방문 지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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