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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친형 집에서 억대 현금 사라져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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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친형 집에서 억대 현금 사라져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억대의 현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한 집은
전북경찰청장의 친형 집입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23일, 이곳에 사는 주민이
거액의 현금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장롱에 5만원 권 뭉치로
현금 3억 원을 넣어뒀는데,

절반인 1억 5천만 원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신고자는 전북지방경찰청장의 친형.

두 달 전부터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했는데
공사비로 줄 돈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아파트 주민(음성변조)]
경찰이 왔다갔다하고 공사하는데 도난당했다 어쩐다 하고. 경찰청장이라고 하고 동생이...

경찰은 도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사라진 정확한 시점을
특정하지 못하는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너무 범위가 넓어. 날짜가 특정이 안 되니까. CCTV가 오래된 것은 또 지워지고 해서...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피해 시기와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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