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험.전시공간 맞나?...82억 시설 '낮잠'

2019-09-02

공유하기

체험.전시공간 맞나?...82억 시설 '낮잠'

무주군의 사과를 주제로 2014년에 문을 연 사과테마공원이 있습니다. 5년이나 됐지만 거의 존재감이 없습니다. 볼만한 것도 없고 체험시설은 거의 가동되지 못하고 있지만 무주군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정현기잡니다. 82억 원을 들여 2014년에 준공된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입니다. 사과체험과 전시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1층 전시관은 아예 불이 꺼져있습니다. 전시물도 변변치 않아서 사과 포장재와 빈 상자가 전시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편이니 사과축제 기간을 제외하면 워낙 찾는 사람이 적어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예 문을 닫아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부근 주민 (09:44:45-53, 09:45:15-18) "그냥 여기 와서 주위만 둘러보고 놀고 사진 찍고 가고 저 안에 들어가서 특별히 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활용 방안이 조금 그렇더라고요 평상시에는 " 2층에는 사과체험공간으로 조성됐지만 테마와도 맞지 않는 호도전시관이 들어서있습니다. 호도판매대에는 아무 것도 없고 사과체험도 중단됐습니다. 지난해 이 시설에서 나온 체험수입은 한 푼도 없습니다. INT: 무주군 관계자 (16번 파일, 44:42-52)) "(체험을) 유도하고 있는 입장이죠. 왜냐하면 체험비를 받아서까지는 애들이 안 오거든요. 학생들이 원거리라" 무주군은 시설 활성화를 추진해왔지만 해법을 찾지 못한채, 지난 5년 동안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T: 무주군 관계자 (17번 파일, 44:59-45:12) "(IC와) 인접하지 않고 숙박시설이라든가 세미나실이 있었으면 좋았는데 그런 것이 없다 보니까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82억 원을 들여 건립한 시설이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예산낭비 논란을 일으키며 큰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