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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흥업소 집단 감염...19명 확진학교와 외국인 감염이 좀 잠잠해진다 싶더니 이번엔 전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종사자와 손님, 가족 등 모두 1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는데, 종사자 가운데 일부는 다른 업소에서도 일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음악홀입니다. [트랜스] 이곳에서 일하는 20대 종사자 두 명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7일에 2명, 8일에 8명, 9일에는 모두 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종사자 10명, 이용자 8명, 가족 1명 등 관련 확진자가 모두 19명에 이릅니다.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지난 2, 3일부터 증상이 있었고, 다른 업소에서도 일한 사실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마스크를 착용한다 해도) 음악홀 안에서 노래를 부른다면 거기서 방역수칙이 지켜질 것이라고 본다는 자체가 전혀 의학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전주의 일가족 4명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단 감염 여파로 지난 8일부터 전북에서는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27명, 익산시 5명, 군산시 4명 등입니다. 정부가 이른바 공존 코로나를 전제로 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 방역당국은 공존 코로나 시대의 일상을 유지하려면 개인의 책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공존 코로나는 책임이 더 강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가 안 된 영업장들은 어쩌면 도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도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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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대 아파트 공매..."길거리 나앉을 처지"군산의 한 임대 아파트 1백여 채가 공매에 부쳐졌습니다. 건설사가 담보로 제공하고 빌린 돈을 못 갚았기 때문인데요, 임차인들이 건설사와 맺은 임대차 계약이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해, 보증금도 못 받고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천여 가구가 사는 군산의 한 임대 아파트입니다. 최근 100여 가구에 대해 공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준공된 이 아파트를 2018년 인수한 A 건설사가 140여 가구를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았는데 갚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40여 가구도 곧 공매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김섭 아파트 대책위 부위원장 : (건설사)체납 기간이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우선순위자 쪽에서는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 바로 공매된 상황이에요.] 문제는 A 건설사와 140여 임차인의 임대차 계약이 정상적인 계약으로 인정받지 못해 임차인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점입니다. 공매 낙찰자가 요구하면 임대 보증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집을 비워 줘야 할 처지입니다. 140여 가구의 보증금은 60여억 원에 이릅니다. A 건설사는 대출받는 과정에서 140여 가구의 소유권은 신탁회사에 넘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신탁회사의 사전 동의가 있어야만 임대차 계약이 유효합니다. 하지만 A 건설사는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임대차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이 때문에 140여 임차인은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받기 힘든 상황이 된 겁니다. [최영호 변호사 : 임대차 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 변제권이 없고 회사한테 돈을 받아야 하지만 자력이 없고 마지막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던 관련자들에게 불법행위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임차인들은 군산시는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억울함과 함께 도움을 호소했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고 보금자리에서 내쫓길 날 만을 기다리는 형편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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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무주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2년 만에 중단돼 무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을 방문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버스 회사 측은 인건비 등을 이유로 무주군에 재정지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달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추석을 앞둔 과수농가가 과일을 파먹는 새나 해충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새 등을 쫓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들여 방조망이나 음향, 그리고 반짝이줄 등을 설치해야 하는데 농가의 부담이 적지 않아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그동안 2학년과 3학년만 가능했던 전북대학교의 전학과 전과가 내년부터 4학년도 가능해져 학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3개 학과는 전과를 반대하고 있어서 이들 3개 학과의 경우 추가로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정부의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군산대가 이번 조치에 따른 학생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산대는 재학생 1인당 교육비가 1,649만 원으로 전국 180여개 4년제 대학 가운데 39번째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신입생이나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대학운영에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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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재배 농가서 불...27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5시 40분쯤 진안군 주천면의 버섯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한 채와 내부에 보관된 버섯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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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전주시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팔복예술공장 등 주요 명소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4백여 곳이 참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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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도 달리던 1톤 트럭 화재로 2,400만 원 피해오늘 오후 3시쯤 익산시 왕궁면의 한 국도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갓길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차량과 적재함에 실린 소독기계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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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곰소 천일염업' 국가 중요어업유산 선정곰소 천일염업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국가 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천일염 생산지인 곰소 천일염지는 1946년부터 지금까지 전통 방식 그대로 소금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곰소 천일염지에는 앞으로 3년간 7억 원이 지원돼 유산자원 조사와 주변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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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 못 참겠다"...거리로 나선 자영업자들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자영업자들의 막막함은 이루 다 말 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많은 자영업자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생업을 접었고, 남아 있는 사람들도 거리두기가 강화될 때마다, 막다른 길에 내몰리는 상황이 끝없이 되풀이 되고 습니다. 정부가 손실 보상 등 여러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지만,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북에서도 자영업자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심야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젯밤(8일) 11시쯤, 전주의 한 대학교 입구. 주차장에 차량이 줄지어 들어오더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심야 차량 시위에 참여하려는 자영업자들입니다. 노래방과 술집, PC방 등 저녁 장사를 주로 하는 이들로 군산과 익산에서도 왔습니다. [이지한/술집 운영: 코로나 때문에 2년 넘게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지치다 보니까 이런 거라도 한 번 나가서 좀 풀 수 있을까 싶어서...] 이들은 현수막 등을 차에 달고 시속 30킬로미터로 도로 한 개 차로를 달렸습니다. 전주 신시가지와 전북도청을 거쳐 전주시청까지 차량 시위는 한 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이정민 기자: 거리로 나선 자영업자들의 차량이 비상등을 켠 채 줄지어 달리고 있습니다. 늦은 밤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경적을 울리지 않고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차량 시위는 전북에서 처음입니다. 경찰은 경찰관 100여 명을 배치했지만 충돌은 없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영업 제한 중심의 방역 정책을 바꾸고 신속하고 충분한 손실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최수호/자영업비상대책위원회 전북지부장: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폐지를 원하고요. 인원 제한 같은 것도 폐지를 원하고 손실보상위원회에 자영업자가 없는데 거기에 자영업자가 참여했으면...] 자영업자들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추가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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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낮 최고 28도 안팎...주말 30도 무더위 (아침뉴스)오늘 아침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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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영업자 30여 명, 어젯밤 차량 시위 (아침뉴스)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내 자영업자 30여 명이 어젯밤(8일) 11시부터 1시간가량 차량 시위에 나섰습니다. 전북도청에서 전주시청까지 차량 행진을 벌인 자영업자들은 개인 중심으로 방역 지침을 바꾸고, 영업제한에 따른 손실을 신속히 보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방역 수칙 위반 단속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인력 105명을 배치했으나,큰 충돌은 없었습니다.(JTV 전주방송) *오늘 밤 JTV 8뉴스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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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방파제에서 추락한 모자 2명 구조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군산시 옥도면 무녀 2구항 인근 바다에 빠진 어머니와 아들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방파제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80대 어머니를 구하려고 아들이 바다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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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부터 2022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전북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대학들이 모레(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합니다. 도내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65%가량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지난해까지 편입학으로 학생을 모집하던 약학대학이 올해부터 고교 졸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작전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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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흐려...주말부터 30도 무더위전북은 오늘 익산의 낮 최고기온은 27.7도, 전주와 완주는 27.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흐리고, 토요일부터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한동안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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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의혹' 조합장...민주노총, 노동부 고발 [1 ]도내 한 산림조합 관련 소식,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조합에서 65명의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를 했고, 조합장의 갑질 의혹과 조카 채용 특혜 논란이 있다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민주노총이 오늘(8일) 이 조합장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노총이 전북의 한 산림조합장을 고발하면서 밝힌 사례입니다. 한 직원이 새로운 휴가 지침을 논의했는데 조합장은 이게 독단적이라면서 직위해제 후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민원인이 오가는 곳에 책상을 놓고 아무 일도 못하게 하는 등 망신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조합장은 갑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불투명한 경영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오히려 일부 직원들이 자신을 음해한다며 개인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장에 나온 노무사의 생각은 다릅니다. [박영민/공익노무사: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멈춰달라고 보호조치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산림조합에서 피해자분에게 신고한 것을 이유로 더 큰 불이익을 더하고 있거든요. 조합장이 자신의 권한을 지나치게 남용한 것이 아닌가...] 고발장을 제출한 민주노총은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최영식/민주노총 정읍지부 의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즉각 신속히 수사에 나서라. (산림조합은) 지금이라도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행위를 중단하고 노동조합과 대화에 나서라.] 이 조합장은 자신의 조카가 응시한 산림조합 총무과장 공개모집에서 1차 면접관으로 참여했고 이후 조카가 최종 합격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조카의 능력이 뛰어나 뽑혔을 뿐 특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민주노총은 이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서도 노동부에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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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시내버스 일부 운행 중단...시민 불편익산의 한 시내버스 회사가 버스 20여 대의 운행을 중단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해당 회사가 그동안 버스 연료인 천연가스 사용료 3억 원가량을 갚지 못해 연료 공급이 끊겼고 37대 가운데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24대의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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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코로나 확산 방지·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고향 방문 전에 가급적 예방 접종과 진단 검사를 받고 고향 방문 인원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종교와 문화시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와 소비 촉진 행사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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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데이터 주권' 국제 포럼...주체적 활용 필요신용카드 결제 정보 같은 데이터를 기업들이 분석해 수익을 내는 가운데 데이터 권리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국제 포럼이 경기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방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데이터의 주인인 국민 개개인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혜택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은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권한은 물론 활용 범위를 결정하는 권리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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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대전 개막...인터넷으로 판로 확보백여 개 식품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를 맞는 '식품대전'이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식품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수출상담으로 이뤄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식품 전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부스, 한 식품업체가 필리핀 업체와 화상으로 김치 수출을 상담합니다. 영상을 통해 시제품까지 보여주며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김찬중 / 식품업체 부장 : 국내산 100% 원료를 쓴 김치가 주로 나오고 있고요. 보통 주력 제품은 포기김치를 주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멀리 떨어진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장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코로나에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국내 우수 기업 등 100여 개 업체가 만든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영재/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기업과 소비자 간의 B2C 교류, 국내 바이어 상담회, 라이브 커머스 유명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판촉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식품업체는 기대가 큽니다. [정문주 /식품업체 대표 : 올해 같은 경우는 필리핀하고 인도네시아 쪽 바이어를 소개받아서요, 좀 더 많이 노력을 해서 꾸준히 수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식품대전 동안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K-푸드의 미래를 주제로 농식품 경제전문가들의 인터넷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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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조치 안 해 2명 숨지게 한 사업주 구속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지난 6월 정읍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노동자 2명이 폭발과 화재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사업주를 구속했습니다. 전주고용노동지청은 사업주가 연료 탱크의 유증기를 제거하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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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의원 다수 타 지역에 부동산 소유"정읍시의원들 가운데 정읍이 아닌 시군은 물론 다른 시도에 아파트와 농지 같은 부동산을 소유한 의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읍시의원들의 재산 등록 실태를 분석한 정읍녹색당은 소유 경위와 목적 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정읍시의회 A 의원의 배우자는 지난해 세종시에 85제곱미터 면적의 아파트 한 채를 샀습니다. 구매가는 5억 3천4백만 원인데 2억 4천만 원에 임대했습니다. 세종시 아파트 말고도 A 의원은 자신의 명의로 고창에 연립주택, 배우자는 정읍에 아파트 한 채가 있습니다. [정읍시의회 A의원 (음성변조) (세종시는) 부동산 투기적 목적보다는 (자녀의) 삶의 터전이 그렇게 될 수 있으니 그렇게 해보자 한 거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한 거기 때문에...] A의원처럼 정읍이 아닌 곳에 아파트나 농지를 소유한 정읍시의원들은 더 있습니다. (CG) B 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인천에 1억 2천만 원짜리 다세대 주택, C 의원은 서울에 3억 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D 의원의 자녀는 정읍에 3채, 광주에 1채 등 모두 4채의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 의원의 경우 경기도에 3백여 제곱미터의 논이 있는데 가격은 1억 6천만 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CG) 정읍시의원들의 재산 등록 실태를 분석한 정읍녹색당은 투기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권대선/정읍녹색당 위원장 딱히 연고가 없어 보이는 곳에 배우자나 친족 명의로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이 투기성이 강하게 의심되고요. 도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문제는 없는지 더 깊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읍녹색당은 정읍시의원 17명 가운데 14명이 3년 전 재산등록 때보다 재산이 증가했는데, 평균 증가액은 2억 4천9백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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