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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내년 옥구 후백제 유적 발굴 조사군산시가 내년 2월부터 옥구 상평리 후백제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에 들어갑니다. 옥구 상평리 유적지는 지난해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후백제 시기의 건물터와 가마터, 기와 등이 출토돼, 후백제의 생활상을 규명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년 12월에 발굴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가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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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몰래 녹음, 교사 잠재적 범죄자 만들어"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타인의 대화를 제3자가 몰래 녹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자, 교원단체가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학부모가 주관적으로 판단한 불만과 오해가 녹음으로 이어진다면 교사는 일상적인 교육 행위마저 감시받는 처지가 된다며, 이 법안은 무고와 악성 민원을 부추기는 악법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관련 입법 추진을 중단하고, 교사의 안전한 교육 행위를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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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상포진 백신 지원 제각각... 도비 지원"대상포진 백신 비용 지원 기준이 시군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창군과 부안군은 50세 이상, 정읍시는 60세 이상 모든 주민에게 지원하고 있지만 전주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0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이 제한돼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은 백신 비용이 전액 시군비로만 지원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가 도비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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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화재 24% 겨울철 발생...사전 점검 당부(화면)겨울철 차량 화재 4건 가운데 1건은 기계나 전기적 결함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천270여 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고 이중 24%인 536건이 겨울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이 차량 내부의 기계나 전기 계통의 결함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겨울철 차량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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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6억 날리고 '자화자찬'... "전주시, 사과해야"JTV는 얼마 전, 전주시의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취소하면서 쓰지 않아도 될 용역비 26억 원을 날리게 됐다는 점을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가 집중 거론됐는데 의원들은 전주시가 지난해부터 증설 취소를 추진하면서 왜 이를 감췄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하루 36만 톤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는 전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전주시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오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내년까지 하루 하수처리용량을 기존 40만 3천㎥에서 43만 9천㎥로 증설할 계획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26억 원을 들여 실시한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근거였습니다. 그러나 예측과 달리 하수 사용 인구가 늘지 않자 전주시는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결국, 26억 원의 용역비만 날린 셈인데 의원들은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며 전주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온혜정/전주시의원, 이기섭/전주상하수도사업본부장: 예측 수요도 못하고 이렇게 낭비되는 돈들이 지금 전주시에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행정을 믿고 어떻게 일을 할 것이며...(......) ] JTV 전주방송의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처음 알려지자 전주시는 행정사무감사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부랴부랴 간담회를 열고 시의회에 사업 취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전주시가 지난해 이미 KDI로부터 증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통보를 받고도 1년 넘게 이 사실을 감춰 온 이유가 뭐냐고 따졌습니다. 손실 규모를 투명히 밝히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도 나왔습니다. [온혜정/전주시의원 : 이 부분을 이제 몰랐다면 정말 무능이고요. 또 알고 숨겼다면 은폐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누군가 책임지고 나와서 사과를 해야 되는 부분인데... ] 80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기본이 될 수요 예측마저 실패한 엉터리 용역으로 수십억 원을 날린 전주시. 수백억 예산을 아꼈다며 자화자찬할 게 아니라 방만한 예산 운용에 대한 반성이 먼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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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전주 개통...동서 3축 완공 앞당겨야(대체)새만금의 동맥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내일 개통하면서 미래의 땅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제 전주에서 무주, 대구까지를 이으면 동서 3축이 완성되는데요 호남과 영남의 오랜 숙원 사업이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뻥 뚫린 왕복 4차로 도로. 차선 도색은 물론, 각종 이정표 설치와 휴게소 공사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첫 삽을 뜬지 7년 반 만에 내일 오전 10시에 정식으로 개통합니다. 길이 55.1킬로미터로 새만금과 전주 사이를 3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 동서를 가르는 횡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고속도로입니다. 남은 구간을 잘 마무리해서 새만금, 전주를 포함한 포항과 새만금간이라고 하는 횡을 가르는...] 국토부 수장의 말대로 동서 3축은 아직 미완으로 남아있습니다. (CG) 새만금에서 전주, 대구, 포항까지 전 구간이 연결되면 3시간 40분이던 이동 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1시간가량 단축됩니다. 하지만 공사가 끝난 건 새만금에서 전주, 대구에서 포항 두 구간뿐입니다./// [변한영 기자 : 최근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올랐지만 경제성이 입증돼야 합니다.] 전주에서 무주를 직선화하는 고속도로 사업도 불투명합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우선 이 계획에 반영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가 계획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예타 단계가 기다리고 있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고속도로 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이 지역 국회의원이자 국토부 장관인 김윤덕 의원과 긴밀히 상의해서 꼭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국토 균형 발전의 핵심 SOC로 꼽히는 동서 3축. 고속도로 개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구간의 완공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집중적인 예산 투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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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음'...낮 기온 13-16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진안이 10도, 전주가 13.1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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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과 맞대결...최철순 은퇴 발표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오후 4시 30분에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전북은 포항과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20년간 전북현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해 온 최철순 선수는 오는 30일 열리는 K리그1 최종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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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서 차량 전복사고...운전자 추적중(화면)오늘 새벽 2시쯤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과 인도 펜스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는 차에서 나와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차적 조회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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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교수, "교육감 출마...학교 교육 대전환"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천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교사로서의 현장 경험을 강조하며, 비전문가의 위험한 질주가 전북 교육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전임 교육감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패비리 엄단과 기초학력 완전책임제, 진학진로교육원 신설 등을 추진해 학교 교육을 대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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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품' 과일의 몰락...농가 '한숨'포도 품종 가운데 하나인 샤인머스캣은 한때 명품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해마다 가격이 내려가 지금은 거봉이나 캠벨보다도 값이 떨어졌습니다. 과잉 생산이 가장 큰 이유인데,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형마트의 과일 매대입니다. 탐스럽게 알이 찬 샤인머스캣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2.2kg 한 상자에 1만 600원, 할인 행사로 저렴해진 가격 탓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황미숙/완주군 운암면: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그냥 사 가는 거예요. 온 김에. 이거는 제 목록에 없었거든요.] [CG] 이달 기준 샤인머스캣의 평균 소매가는 2kg에 1만 1천200원. 지난해보다 20% 넘게 하락했고, 평년과 비교하면 50% 이상 떨어졌습니다.// [CG] 다른 품종인 거봉이나 캠벨보다 값이 떨어지며 가격 역전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값이 크게 떨어진 건 많은 농가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샤인머스캣으로 재배 품종을 갈아 탔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올해 전북의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은 200ha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생산량이 늘며 품질은 떨어졌다는 평가마저 나오면서 농가 시름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 재배를 포기하고 다른 품종으로 되돌아가는 농가도 속속 생겨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김현일/샤인머스캣 재배 농가: 면적을 더 늘린 거예요. '아 이거다' 했는데 3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해마다 1만 원씩 떨어지더니, 지금은 적자라고 봐야 돼요. 인건비 따지고 뭐 하고 하면...] 한때 고소득 작물로 농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샤인머스캣이 지금은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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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전선로 갈등' 정치권으로 '불똥'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이번에는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내 6개 야당이 한데 모여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들이 침묵하고 있다면서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민주당은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치공세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 전북을 포함한 전국 99곳에 송전시설과 변전소 사업을 일괄적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조국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약탈적 에너지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전북은 전국에서 송전선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데 전북자치도가 송전탑 대책위의 간담회 요청조차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단 한 차례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며 이 같은 침묵은 방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형규/사회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당은 전북의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라. 전북 발전을 말하려면 우선 전북의 희생을 멈추는 데서 시작하라.] 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며 발끈했습니다.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전북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송전탑 대책위와도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 정책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산업이 새만금이나 전북에 재배치돼서 전북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와 상생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송전시설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쟁점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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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 공채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수영과 운전, 건축 분야에서 근무할 3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합니다. 김제시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모집분야는 수영분야 22명, 운전 9명, 건축 1명으로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제시가 전북도의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심 광장의 새 이름이 '새암 달빛 광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새암달빛광장은 정읍의 옛 이름인 새암과 달빛을 결합한 단어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37.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남수/정읍시 도시정비팀장 : 낮에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밤에는 문화가 흐르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가운데 매주 40명씩, 모두 160명을 선정해 고창마켓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기부 금액이 5억 원과 6억 원, 7억 원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 기부자 3명에게 숙박권을 전달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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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케이블카, 프로구단 용역 부실"JTV 전주방송이 보도를 통해 지적한 전주시의 한옥마을 케이블카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두고 전주시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은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객 재방문율과 체류 시간, 케이블카 이용 선호도 등의 실증 근거가 부족하다며 타당성 조사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세혁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6월 발표한 프로 스포츠 구단 창단 용역은 단 24명의 의견만으로 여자 프로농구 창단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며 미리 답을 정해놓고 용역을 끼워 맞춘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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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계종 원로의원 금산당 도영 대종사 원적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금산사 큰 스님인 금산당 도영스님이 오늘 완주 송광사 약사전에서 입적했습니다. 도영스님은 1941년 부안군 주산면에서 태어나 부안농업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출가해 금산사 주지와 김제 흥복사, 완주 송광사 주지 등을 지냈습니다. 장례는 오는 24일 금산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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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빛의 물결' 홀로그램 엑스포 22일까지 열려실감 미디어 영상인 홀로그램 산업과 기술을 선보이는 엑스포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홀로그램 마술쇼와 AR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 20개 기업의 기술도 전시합니다. 홀로그램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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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5년간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 전국 2위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5년 동안 도내 AI 발생 건수는 60건이라며, 전남 다음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AI는 철새 이동이 많은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60%가량 집중됐으며, 김제와 부안, 정읍 등 산란계 농장 밀집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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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명희문학관@문 닫고도 월급 챙겨...전주시 "몰랐다"전주 한옥마을의 최명희 문학관은 작가의 유족들로 꾸려진 기념사업회가 운영을 맡고 있는데요. 벌써 1년 가까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부실한 운영을 이유로 위탁계약을 해지했지만 관장이 문학관을 점유한채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탁계약이 해지된 뒤에도 전주시가 준 위탁금으로 급여를 받아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최명희 문학관. 벌써 1년 가까이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문학관의 운영을 맡고 있는 최명희기념사업회가 약속했던 사업을 이행하지 않자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계약을 해지했는데도 사업회가 건물을 비워주지 않은 채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CG]그런데도 사업회는 전주시가 준 위탁금으로 넉달간 꼬박꼬박 관장의 급여를 챙겨갔고, 필요한 물품까지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쓴 돈이 2천3백만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최근까지도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성국/전주시의원, 임청진/전주한옥마을사업소장 : 아까 위증 선서하셨죠? 언제 아셨어요? 통장 잔액이 반납되지 않고 사용됐다는 걸 언제 아셨어요? / 최근에 알았습니다.] 전주시가 사업회에 위탁금 등 재산을 돌려달라며 공문을 보낸 건 지난 1월. 거래 정지 등의 조치를 통해 위탁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했지만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겁니다. [이성국/전주시의원, 임청진/전주한옥마을사업소장 :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셨다고 하면 보조금 횡령이라는 일이 벌어졌겠냐고요. / 의원님 말씀대로 조금 이제 아쉬움은 있습니다.] 전주시는 사실상 버티기에 들어간 기념사업회를 상대로 문학관과 위탁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최근 전주시의 손을 들어줬지만, 사업회가 항소를 제기하면서 장기전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명희 작가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있는 기념사업회가 작가의 이름과 사진, 작품 사용에 대해 월 수백만 원의 저작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의 부실한 수탁 기관 검증과 뒤늦은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 속에 개관 20년을 맞는 최명희문학관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전주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요구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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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원 9명 '징계 청원'...진보당, "시의장 사퇴해야"각종 비위와 일탈로 윤리특위 회부 대상으로 지목된 전주시의원들이 스스로 징계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승우 시의원을 제외한 시의원 9명은 입장문을 통해 의회의 판단을 기다렸지만 절차가 지연되면서 신뢰를 해치게 돼 징계를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보당은 전북도당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 특위 회부를 권고했는데도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독단적으로 안건 상정을 보류해 권한을 남용했다며 남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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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1.2산단에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구축전주시가 노후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90억 원을 들여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합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에 전주 제1·2산단이 지정돼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제1.2 산단에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시스템과 자율 순찰 로봇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술로 재난과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됩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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