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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내년 유치원·초중등 교사 358명 선발전북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35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선발 인원보다 191명이 줄어든 규모입니다. 학급별로는 유치원과 초등 교사 125명, 중고등학교는 29개 과목에서 233명을 선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2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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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민원 정보 스마트폰 안내장수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 처리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완주군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장수군은 각종 사업과 인허가 등 제기된 민원에 대해 신청 단계부터 처리 결과까지 민원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최훈식/장수군수: 그동안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신속도를 높일 것으로 크게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완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 1천300여 명에게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지원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스마트팜 분야 업체인 네덜란드의 프리바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산면 일대에 추진 중인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 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게 됩니다. [김옥현/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스마트팜은 남원시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서 남원을 스마트 농업 대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1월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에 참여할 판매 부스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떡볶이와 분식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순창군은 맛과 메뉴를 평가해 모두 30곳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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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부안 빼놓은 '고준위 특별법'원자력 발전에 사용한 핵 연료를 발전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령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영광 한빛원전에도 이런 임시시설이 설치될 예정인데 고창과 부안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이 코앞에 설치되는 건데 보상조차 받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 손에 '반대'를 외치는 손팻말이 들려 있습니다. 이들이 반대하는 건 이달 초 정부가 입법예고한 고준위 특별법 시행령안입니다. 시행령안은 사용 후 핵 연료를 포함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한빛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발전소에 임시로 저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별도의 방폐장을 설치하지 못할 경우 이런 임시시설이 사실상 영구 방폐장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김원진 / 부안군의원: (방폐장 부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결국 2050년 중간 저장시설 운영 전까지는 계속 운영해야 되고 그 이후에도 계속 임시시설이 영구시설물로 될 수밖에 없는...] 주민 의견 수렴과 보상의 기준이 되는 '주변 지역' 범위도 논란입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정부가 정한 방사선 사고 대비 구역은 반경 30km입니다. 하지만 특별법상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시설에 대한 주변 지역 범위는 5km에 불과합니다.] [CG] 이 기준대로라면, 기존 '영향 구역'에 포함됐던 부안군 5개 면이 모두 제외되고, 고창군 역시 상하면 석남리와 자룡리, 단 두 곳만 포함됩니다. [고창군 주민 : 원전 문제는 특히 그 지역 주민들의 목숨, 생명, 안전을 담보로 하는 시설을 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거 결정하는데 지역 주민들 싹, 쏙 빼놨잖아요.] 산업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관련 법을 참고해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창환/산업부 원전환경과 사무관 : 발전소 주변의 지원의 범위는 일단 그렇게 오랜 세월 이어오다 보니까 그 발전소 지원에 관한 많은 법들이 일관성과 통일성을 위해서...] 고창군과 부안군의회는 입법예고 의견제출 기간이 남은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전달하겠다는 상황. [조규철/고창군의원 : 지금 시행령에 반영하지 못하더라도 법이라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맞게 개정돼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반발에도 한빛원전의 수명을 연장한 것도 모자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문제까지 더해지며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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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판 특혜' 익산시 과장 구속 송치익산시 간판정비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익산시 과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0억 원 규모의 간판 개선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고 향응을 받은 혐의와 압수수색 당시 부하 직원에게 자신의 차량을 옮기라며 증거 인멸을 교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증거 인멸을 지시받은 부하 직원과 전임자였던 사무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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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술 취해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조사남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자신의 집에서 할머니가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할머니가 병원 이송을 거부해 구급대원이 다시 돌아가려 하자 갑자기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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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승민 회장... "올림픽, 전주 강점 살려야"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대한체육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특히,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제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유승민 회장은 전주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 간에 연대는 하되 지나치게 경기를 분산 개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전에서 전북자치도의 러닝 메이트인 대한체육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직접 소통하며 전주 유치의 당위성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여기에 해외 스포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수집과 인적 교류를 담당하고 있어 유치전에서 핵심 지원 기관으로 꼽힙니다.] 오는 11월 전주에서 열리는 IOC 공식 인증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올림픽 유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유 회장은 개최지 선정 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한 경험 등이 있다며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동계 청소년 올림픽 할 때도 제가 유치단으로 참석해서 발표까지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막 생소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코번트리 IOC 위원장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바탕으로 유치 가능성을 점치기는 어렵다며 전주 유치 가능성 질문에 답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가 보유한 전통과 음식 등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방 도시 연대를 놓고 경기를 지나치게 분산해서 개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적절하게 잘 연대를 해가지고... 너무 다양하게 분산이 돼버리면 이게 중심이 또 흐려질 수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올림픽 유치전의 최전방에 서 있는 대한체육회. 전북자치도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더 강화해서 최상의 팀워크를 구축했을 때 올림픽 유치 가능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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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사업 예타 조사 면제 추진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용지의 매립과 조성, 기반 시설 설치 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4년 전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일괄 면제하는 특별법이 통과됐다며 새만금 사업도 신속한 개발을 위해 예타 면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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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많은 비...내일까지 최대 120mm전북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주와 정읍의 한낮 기온은 31.7도 부안은 31.5도까지 올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30에서 50밀리미터 많게는 120밀리미터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에서 최고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고 일부 지역의 폭염 특보는 해제되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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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입비 가로챈 분양대행사 대표 등 3명 기소지역주택 조합원들에게 가입비 수십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익산시 마동 지역주택조합 분양대행사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익산시 마동의 재건축지역주택조합 조합원 130여 명에게 가입비 3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분양대행사 대표와 업무대행사 대표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건축 부지나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시사용승낙서를 80% 이상 확보했고, 조합 설립이 무산되더라도 가입비를 돌려주겠다며 조합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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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수소특화단지 공모 대응...연내 지정전북자치도가 현대자동차와 한국수소연합 등 16개 기관과 정부의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완주 봉동읍에 있는 4개 산업단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정책 수립과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안에 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며 울산과 충남북 등의 자치단체와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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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어어! 쾅"...'스텔스 보행자'주의보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거나 어두운 곳을 걷는 사람들을 이른바 스텔스 보행자라고 합니다. 운전석에서는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많은데요.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자에게 선물을 주는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도로를 지나는 차량. 전조등이 사람을 비추는가 싶더니 차마 멈출 새도 없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아아악. 뭐야? 뭔데... 사람을 친건 아니죠? 사람을 친거야, 사람을...] 비좁은 골목길에서 운전대를 꺾는 순간 마치 안방인양 도로에 누워있는 남성이 나타납니다. 도로 한 가운데 잠든 여성. 경찰관이 흔들어 깨우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두 팔을 부축해 도로 가장자리로 옮겼지만 다시 바닥에 주저 앉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운전자의 신고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최준옥 / 신고자 : (사람이) 차 옆에 길 가운데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정지도 못하고 가다 보면은 다치게 생긴 상황이어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눕거나 어두운 곳을 걷는 이른바 스텔스 보행자들. 늦은 밤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특히 많은데 자칫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이렇게 도로에 누워있으면 차량 안에 있는 운전자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없어 사고가 나기 십상입니다.] 시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익산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신고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51명, 올해도 7월 한 달 동안 25명의 스텔스 보행자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임정훈/익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 :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신고를 해 주셔야만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습니다.] 익산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스텔스 보행자 신고 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찰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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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완주 폐기물 시설 신중한 검토 요청전북자치도가 완주군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소각 시설 건립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을 만나 해당 시설이 주거 밀집 지역에 인접해있다며,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에 하루 190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관계 기관에 접수되면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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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벌쏘임 사고 잇따라...73% 여름철 발생(화면)여름철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달 8일 전주시 금암동에서 벌에 쏘인 70대 남성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저혈압 증상이 나타났고, 이보다 앞선 2일, 고창군 성내면에서는 벌에 쏘인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기도 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벌쏘임 사고 1,391건 가운데 73%가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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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바이오 기업, 베트남 수출 계약남원의 바이오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수출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고창군은 전 군민에게 군민활력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송창용 기잡니다. 남원의 바이오 기업 3곳이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업체들과 8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개 기업은 남원시 바이오산업 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영철 / (재)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글로벌 뷰티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뷰티 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전 군민에게 군민활력 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고창군은 활력 지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순옥 / 고창군 예산팀장 "고창군의 군민활력 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고 군민들을 하나로 뭉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창군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합니다. 순창군은 4억 천여만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0대와 전기화물차 5대를 보급합니다. 무주군 형설지공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형설지공 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책 속에 숨겨놓은 티켓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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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33도...내일 오전부터 최대 120mm 비도내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전주가 33.4도, 완주가 33.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7도, 낮 기온은 28도에서 33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 전북 곳곳에는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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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CCTV 관제센터, 폭염에 쓰러진 40대 구조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폭염에 거리에서 쓰러진 시민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4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폭염 속에서 걷고 있던 4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을 관제요원인 김옥순 씨가 포착했고, 김 씨가 곧바로 신고해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해 김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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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 8개월 연속 2%대전북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8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6.43으로 1년 전보다 2% 올랐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쌀과 도시가스가 각각 11.6%와 7% 올라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줬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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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정 정보 공개'... 지방의회 '깜깜이'행정안전부는 이달부터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원의 징계 현황이나 의원정책개발비 같은 19개 항목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공개하고 있는 도내 시.군의회는 한곳도 없습니다. 애초부터 구속력이 없어서 제대로 이행될지 물음표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지방의회 의정 활동 정보공개 세부 지침입니다. CG) 의원의 징계, 겸직, 행사 개최, 의원 정책개발비, 의정보고회 개최 현황 등 19개 항목을 공개하도록 지난 2월 통보했습니다. 회의 참석률, 의원 1인당 의안 발의 건수, 업무추진비 등 8개 항목은 지난해부터 공개하도록 돼 있습니다. // 하지만 도내 시.군 의회 가운데 27개 항목을 모두 공개한 의회는 한곳도 없습니다. [ 행정안전부 관계자 (음성 변조) : 애로 사항이 있는지 (공개를 다 안 하는) 그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2월에 통보가 됐습니다.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다 올리도록 ] 공개는 했지만 징계 현황이나 의안 발의 건수 등 일부 항목이 누락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지방의회 관계자 (음성 변조) :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저희가 확인하고 바로 바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19개가 공개 항목에 추가됐지만 이런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의회도 있습니다. [ 지방의회 관계자 (음성 변조) : 언제부터 한다, 아마 그렇게 공문을 보냈을 거예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거랑 안 하고 있는 거 확인을 해 봐야 돼요. ] 정보를 공개하도록 권고만 했을 뿐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강제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다. [ 하승수 / 변호사 : 법 규정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사실은 실효성은 약할 수밖에 없고요. ] 행안부는 정보 공개가 미흡한 지방 의회에게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 또한 권고에 그칠 뿐이어서 정보 공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보완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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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서 만취 차량 상가 돌진...60대 운전자 입건술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익산시 금마면의 한 상가에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상가 건물과 내부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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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100일... 'EBS 중심의 맞춤 전략'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에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한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교실로 돌아온 고3 수험생들. 인터넷 강의로 개념을 익히거나 기출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키워갑니다. [김지성/고3 수험생: (실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실전 모의고사를 이제 일주일에 한 세 번 정도 잡아가지고 푼다든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석 달 남짓. 마음은 조급하겠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유지하고 체력 관리도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임현우/고3 수험생: 체력이 부족하다는 게 저도 직접적으로 느껴지고 있어서 저녁에 공부 끝나고 나서 30분에서 1시간이라도 짧게 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탐구 과목이 대입의 당락을 가를 것이란 전망 속에, 수험생은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전략을 짜는 게 필요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찾기보다는 EBS 교재를 반복해서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김진실/전주고 진학부장: 가장 중요한 것은 EBS 연계율이 50%가 되어 있으니까요. 부족한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취약 과목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잘 진행하는 게...] 전북교육청은 수능 한 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를 통해 수험생을 지원합니다. 또, 다음 달 수시 모집을 앞두고 학교마다 대입 상담 중점 기간을 운영합니다. [신영준/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다양한 대입 정보를 우리 학생들에게 안내해 줌으로써 수도권과 지역 간의 대입 격차를 조금 더 줄이고자 노력을 했고요.] 전북교육청은 오는 16일과 23일, 수시 대비 입시 설명회와 의학 계열 진학 상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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