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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전국연합학력평가...4만 6천여 명 응시내일 (26일) 도내 106개 고등학교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됩니다. 연합학력평가에는 고1에서 고3 학생 4만 6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올해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은 이번 3월 시험을 포함해 4차례의 전국학력평가를 치르게 되며, 고3의 경우에는 모두 8차례 응시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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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노조, 공무원 폭행 엄정 처벌 촉구군산의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도내 공무원노조연맹 등이 엄정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연맹은 지금도 많은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며 폭력을 휘두른 민원인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민원인이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 시내에는 피해 공무원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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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과학대 김상희 총장 취임식 열려전북과학대학교의 제8대 김상희 신임 총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상희 총장은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금융권에서 근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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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포털 다음' 뉴스 공급 언론사 선정JTV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신규 입점 언론사로 JTV전주방송 등 전국의 지역 언론사 49곳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 전국에서 입점을 신청한 78개 매체 가운데 63%입니다. JTV는 카카오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뒤 다음 달 초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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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운산호스텔 방문객 객실 반값 공급고창군 선운산 유스호스텔이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평일 객실 반값 행사를 진행합니다. 진안군은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운산 유스호스텔의 평일 이용료를 50%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행사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을 제외한 평일 객실이 반값에 공급됩니다. [박병섭/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 : 자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수련회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진안군은 주민들의 폐기물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종이팩.폐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진안군은 주민들이 깨끗한 종이팩이나 폐전지를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 백경심 / 진안군 자원순환팀 : 집중 수거를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남원시가 다음 달부터 교통약자들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본격적으로 운행합니다. 남원시는 다음 달부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이 버스를 투입한 뒤 노선을 점차 늘릴 계획입니다. [ 송은서 / 남원시 교통행정팀 :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습니다.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진행되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료 시간을 앞당깁니다. 의료원은 이 기간에는 오전 8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5시 30분에 진료를 마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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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인 울리는 '온라인' 광고 대행소상공인들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에 홍보를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도한 선결제나 위약금 청구 때문에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라인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A 씨는 월 11,000원에 온라인 광고를 해 주겠다는 한 광고 대행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매달 11,000원이 결제된다고 생각한 A 씨는 광고 대행사 직원에게 카드번호를 알려줬는데 한 번에 5년 치 금액인 186만 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소상공인 (음성변조) : 광고도 선순위로 올려주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랬더니 나중에 와서 보증금이 또 있었던가 봐요. 그게 있다고 하면 나는 사실 안 했죠.] 곧바로 결제 취소를 요청했지만, 며칠이 지나서야 이미 광고가 집행됐으니 일부 금액을 제외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소상공인 (음성변조) : 취소 부서는 연락이 안 되고, 지금 결재 중입니다, 하면서...정지를 시키고 있었는데 광고를 냈으니 돈을 더 주라 이 말이에요.] {트랜스} 이처럼 온라인 광고 대행과 관련해 발생한 분쟁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6천 건에 육박합니다. 위약금 청구와 계약 해지 거부 때문에 문제가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온라인 광고분쟁조정위원회 관계자 : 이게 지금 한 10년 넘게 이 업계에서 골치 아픈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월별 계약인 줄 알고 계약했는데, 한번에 결제가 되는 거잖아요? ] 분쟁 사례가 잇따르자 공정거래위원회는 TF를 구성해 불법이 의심되는 경우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와 계약을 할 때는 계약 조건이나 결제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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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주방송 3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3월 시청자위원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길어지고 있는 탄핵 사태가 마무리되면 뉴스를 통해 국민 통합에 대한 고민을 담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림픽 본선 진출이 도민들의 자긍심을 크게 높여줬다며,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4명의 시청자 위원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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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1만 원 주택... 경쟁률 '53 대 1'전주시가 지난달 발표한 청년 1만 원 임대 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첫 모집에 천3백 명이 넘는 청년들이 신청해 50 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제공하는 청년 1만 원 임대 주택의 입주자 신청을 받은 결과 24세대 모집에 1,322명이 신청해 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윤수빈, 대학생 :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만 원을 해가지고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도 덜 부담스럽고 제 친구들도 많이 살고 싶어 하고] 올 하반기 2차 모집이 있지만 공급 물량이 20세대 안팎에 그쳐 역시 많은 청년들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2028년까지 1만 원 임대 주택 130채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입주하면 2년인 계약 기간을 4번까지 연장할 수 있어 빈 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통계랄 것은 없는데 그래도 지금 시작했으니까 (입주 기간이) 한 4년에서 6년 사이인 것 같아요.] 예산 부담 때문에 임대 주택 물량을 더 늘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한 가구 기준으로) 지방비가 5,500만 원이 소요가 되는데 물량을 계속 늘렸을 때 유지 관리비도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재정 상황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이 때문에 LH나 전북개발공사와 협의해 공공임대 아파트에 청년 1만 원 주택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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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 심리 소폭 개선...계엄 전 회복은 못해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인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89.6으로 한 달 전보다 1.8 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이지만,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주요 지수로는 생활 형편 전망과 가계 수입 전망, 향후 경기 전망 등이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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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민들 트랙터 22대 끌고 상경 투쟁전북의 농민 50여 명이 트랙터 22대를 끌고 서울로 올라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올라온 농민들과 서울 남태령 고개에서 진입을 막는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트랙터 행진은 불허하고 트럭 20대만 통행을 허가했지만, 농민회는 트랙터 행진을 강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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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을 덮친 산불...주민 35명 긴급 대피...LTE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아찔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고창 성내에서 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정읍 소성으로 번지면서,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고 건물 15동이 불에 탔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강훈 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정확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훈 기자! 네, 저는 산불이 번진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에 나와있습니다. 야간으로 접어들어 잘 보이진 않지만 해가 떠있을 때만 해도 마을 전체를 연기가 뒤덮어 한치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현재 큰 불은 잡혔지만, 아직 마을 주변에는 잔불이 남아있어 추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불은 오늘 오후 2시 15분쯤 고창군 성내면의 한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고창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었고,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인근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까지 빠르게 번졌습니다. (VCR - 시작) [이종주 / 정읍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바람이 세게 불다 보니까 반대쪽에 있는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등성을 타고, 산 능선을 타고 마을 쪽으로 건너온 화재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 50분 만인 오후 4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5시 24분에 해제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금동마을과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3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마을 주택과 창고 등 건물 15동과 임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잔불 정리 중이지만 혹시나 불이 또 살아날지 몰라 주민들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날이 워낙 건조하고 여전히 바람도 강해 잔불 정리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에서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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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복형 재판관, 윤석열 대통령 캐스팅보트 역할?한덕수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기각 판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한 가운데, 김복형 재판관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3월 말에 선고될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과연 기각이 3표 이상 나올 것이냐에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만약 헌재에서 3표 이상 기각이 나오면 윤 대통령은 다시 업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은 윤 대통령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을 기대하고 있지만, 한덕수 총리의 기각 판정 사례에서 보듯이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정치권은 성향상 보수로 분류되는 정형식 조한창 재판관 외에 김복형 재판관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윤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한덕수 총리의 탄핵심판에서 위헌 요소가 없다고 판단한 김복형 재판관의 결정이 선고를 코앞에 둔 윤 대통령 사건에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거라는 관측입니다. 그러나 진보 진영은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경우 헌법 위반의 정도가 다르다면서, 윤 대통령은 8대0, 이른바 만장일치 판결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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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 시작남원시가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완주군이 취약계층과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인 주민에게 생활 정보 안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남원 외국인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현재, 남원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남원시 인구의 2%로 주로 농업과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아영/남원시 여성 다문화팀장 : 외국인이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출장 상담을 시작합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세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지원합니다. [강홍주/완주군 세정팀장 :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고자 주민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19일에 개막하는 청보리밭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축제장 내 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바가지 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용진/고창군 농업정책과장 : 경관축제 1번지를 넘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 옥천골 벚꽃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순창읍 경천로 주변에서 열립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불꽃놀이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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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한 날씨 화재 잇따라... 3명 사상건조한 날씨 속에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안의 컨테이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낮 12시 50분쯤에는 김제시 금산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성묘객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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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만 참아달라더니... 13년째 고통화물열차가 오가는 동익산역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 앞을 지나는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 때문인데요. 우회도로를 내주겠다며 3년만 참아달라던 약속은 13년이 지나도록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화물차들이 임시로 설치된 철교를 지나 동익산역으로 향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 앞을 지나는 대형 화물차 때문에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백만복/익산시 인화동 : 시끄러운 것이 제일 불편하죠, 차가. 그리고 불덩어리 (헤드라이트)가 그냥 문 앞에 비치면 제일 무서워. 혼자 살면서. 저 불이 얼마나 커요.] 8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 임시 철교가 설치된 건 지난 2012년, 화물열차가 다니는 동익산역이 이곳으로 이전하면서부텁니다. 3년만 참아달라며 임시 철교를 설치했는데 약속했던 우회도로 개설은 기약이 없고, 13년이 흘렀습니다. [박현님/익산시 인화동 : 참을 만큼 참았으니까 제발 좀 우회도로를 만들어서 그쪽으로 가게 좀 해달라는 것뿐입니다.] [장경호/익산시의원 :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을 해서라도 우선 예산 배정을 통해서 우회도로를 시급히 개설을 하고, 이 가설 철교를 폐쇄해 주시기를...] 익산시는 우회도로 개설에 최소 1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지금의 재정 여건으로는 쉽지 않다는 입장. 다만, 철도시설공단에도 책임이 있는 만큼 국토부 등에 예산 지원 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 익산시 도시개발과장 : 우리 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실질적인 관계 기관, 국토교통부하고 좀 다시 한번 협의를 통해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지만 동익산역 이전 당시에도 교통량이 적다는 이유로 우회도로 개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 내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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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임시회...조례안 등 50여 건 심의전북자치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11일 동안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개정안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전북 설치 건의안 등 50여 건을 처리합니다. 내일과 모레는 10명의 도의원이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과 교육 행정에 대한 현안 질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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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포털 다음' 뉴스 공급 언론사 선정JTV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신규 입점 언론사로 JTV전주방송 등 전국의 지역 언론사 49곳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 전국에서 입점을 신청한 78개 매체 가운데 63%입니다. JTV는 카카오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뒤 다음 달 초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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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서 영양사,조리사 인건비 지원...급식 향상전북자치도가 소방관들의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사와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완산소방서 등 도내 8개 소방서에 9억 원을 투입해 영양사와 조리사 등 24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 끼에 3,920원이었던 소방관의 급식 단가가 8천 원대로 올라 균형 잡힌 식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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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학점제 좋은데... 교사는 '부담'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이번 학기에 전면 도입됐습니다. 직접 과목을 선택한 만큼 학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업무량이 늘어났다며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하며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과목은 인공지능 기초.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올해 처음 개설됐습니다. [송민재/전주고등학교 3학년: 앞으로 의료와 AI와의 결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 관련해서 배우면 좀 더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처럼 선택한 과목을 듣기 위해 매시간 교실을 옮겨 다닙니다. 고교학점제로 달라진 교실 풍경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의 업무 부담은 늘어났습니다. 교사 수는 그대로인데 개설된 과목이 늘다 보니 일부 교사들은 두세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세희/전주고등학교 교사: 이전에 한 과목을 했을 때와 지금 두세 과목을 했을 때 우선은 출제하는 시험의 양도 많아지는 거고 아이들의 평가 방법도 굉장히 많아지는 거죠.] (CG) 도내 고등학교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8%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교원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교사를 줄이는 모순된 정책을 펴고 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지혜/전북교사노조 대외협력국장: 제도적 준비가 미비해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작 수업에 집중해야 될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이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소수 과목에 대해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대학 연계 학점 등을 활용해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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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남원 건조주의보... 한낮 최고 25도현재,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위험지수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0도, 한낮 기온은 21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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