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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도지사 선거전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 이슈는 사라지고 후보간 난타전만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주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를 영구 복당 불허 대상자로 규정하자 김관영 후보 측은 정청래 지도부에는 복당을 시켜준다고 해도 거부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김관영 후보의 지지 단체도 가세했습니다. 이들은 내란 방조 무혐의 결정에 대해 이원택 후보는 어떤 식으로 책임질 것이냐며 이 후보는 정치 무대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 소미자 |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대책회의 여성대표 : 정치 생명을 걸겠다던 그 서슬 퍼런 공격들은 결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전북을 수치스럽게 만들었고, 5천여 공직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겼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특검의 불기소 사유서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은 특검의 기소 여부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INT ] 이원택 |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정치인의 모든 행위는 자기 책임 하에 한다고 그랬고, 기소되면 책임을 져라 또는 책임을 안 진다 이런 얘기를 제가 말을 한 적이 없어요.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는 두 후보를 동시에 겨냥했습니다. 이들 모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만큼 당선 이후 재선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재정 낭비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 INT ] 양정무 | 국민의힘 도지사 예비후보 우리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것은 다시 재선거를 통해서 전북의 재정이 낭비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그런 마음을 제가 전하고 싶습니다.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후보 간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지만 정작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1정원익 기자
국민의힘 양정무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민생지원금으로 도민들에게 각각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현재의 전북경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라며 민생지원금은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후보는 이와 함께 기업을 직접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세일즈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1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김관영 지사는 영구 복당 불허 대상자라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본부장은 출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탈당해서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으로 출마하는데 대표적으로 전북의 김관영 지사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라는 공당은 본인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라며 김 지사의 출마는 공천 불복일 뿐 아니라 중대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민주당을 망치는 정청래 지도부에는 복당을 시켜준다고 해도 거부할 것이라며 공당으로서 공정과 정의에 기초해 정당 권력을 행사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0정원익 기자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력을 총집결하고 있습니다. 단체장 석권을 목표로 내세웠는데요 김관영 도지사의 무소속 등판으로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특히, 김 지사에 대한 내란 방조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나면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경선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 원팀을 강조하면서 본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으며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SYNC ] [하나의 힘! 전북의 변화!] 하지만 회견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건 김관영 지사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된 내용. 김 후보가 어제 특검에서 내란 방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의혹 당사자인 김관영 후보와 의혹 제기자인 이원택 후보 모두 이 사안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고 대립해 왔습니다.] 그동안 기자회견과 입장문 등을 통해 김 지사의 내란 동조를 주장해 온 이원택 후보. 이 후보는 본질은 김관영 지사가 12.3 계엄에 적절하게 대응했느냐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정치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진실 논쟁이었다며 정치생명에 대한 답은 피했습니다. 특히, 특검의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SYNC ] [이원택 | 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 행위가 없었다는 게 아니라 행위는 있었는데 고의성과 증거가 불충분하다 이런 취지로 제가 지금 이해하고 있는데...] 김관영 후보는 도민을 모욕했다면 그 책임은 더욱 엄중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북도정과 공직자들에게 상처를 준 데에 사과할 용의가 있냐고 물었고, 모든 법적 책임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SYNC ] [김관영 | 무소속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 저는 이원택 후보의 대국민 사기극, 도민 모욕의 정치에 대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당력 결집과 동시에 무소속 김관영 지사를 향한 견제를 본격화한 민주당. 김 지사의 내란 방조 무혐의 결정을 둘러싼 공방이 이번 선거의 큰 쟁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08변한영 기자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김관영·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후보자 등록 기간까지 수사 종결이나 송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다만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원택 예비후보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김슬지 전북도의원을 휴일에 출장 조사한 것은 진술 녹화 장치가 있는 곳에서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특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5. 07강훈 기자
[ 앵커 ] 오늘 김관영 도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이원택 후보를 향해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최종 판단은 도민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는데요.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에 대한 찬반 진영의 의견도 첨예하게 엇갈렸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만에 도의회 기자회견장에 선 김관영 도지사는 이른바 '도민 소속' 후보를 자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당 지도부가 경선 과정에서 내란 방조 프레임으로 자신을 제거하려 했고, 대리비 지급과 관련해 12시간 만에 제명까지 했다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자신이 진짜 민주당 후보라며 최종 판단은 도민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 [김관영 | 도지사 : 많은 도민들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해야 한다. 정청래가 죽인 김관영, 도민이 살려내야 한다.] 대리비 지급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 김관영 지사. 그러면서 경쟁자이자 도청사 폐쇄 의혹 제기자인 이원택 후보를 향해서는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뜻을 드러내며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SYNC ] [김관영 | 도지사 : 민주당이 더 공정한 정당, 더 낮은 정당, 도민과 당원의 뜻을 더 무겁게 받아들이는 정당이 되길 바랍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출마를 선언하자 지역 사회에서의 찬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출마 찬성 측은 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청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도민들의 민심을 정면으로 부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SYNC ] [나춘균 |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회 상임대표 : 두 번 세 번 짓밟으며 그들만의 정치적 탐욕과 민주당을 사당화하려는 정치적 갑질을 여지없이 자행해 왔습니다.] 반대 측도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의 출마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범죄 혐의자의 도주 경로로 악용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 SYNC ] [백승재 | 진보당 도지사 후보 : 도지사 직위를 이용해 사실상의 선거 준비에 몰두하더니 급기야 도민의 자부심에 대못을 박는 파렴치한 선택을 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사법 리스크와 진영 논리 속에 결국 현직 지사의 무소속 등판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상황. 각종 변수가 얽히고설키게 된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5. 07변한영 기자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원택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의혹을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혹의 또 다른 핵심 당사자인 김슬지 도의원은 경찰이 휴일, 출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식당에서 청년들과 만난 이원택 예비후보. 밥값 72만 원은 도 의회 업무추진비와 김슬지 도의원의 개인 카드로 결제됐습니다. 사실상 이 후보를 위한 모임 비용을 다른 사람에게 대신 내도록 했다는게 이 후보가 받고 있는 혐의입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이 후보는 밥값 대납 의혹이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조작된 사건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원택|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진술 조작해서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주려고 했던 기획된 사건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식사비를 대납을 요청하거나 지시하거나 그런 바가 없습니다. ] 김관영 지사가 내란을 방조했다며, 정치적 책임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특검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원택|전북도지사 예비후보: 특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니까 그걸 지켜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좀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김관영 지사의 명백한 비위 사실, 현금 살포는 영상으로 드러난 거 아닙니까?] 식사비 대납 논란의 핵심 피의자인 김슬지 도의원은 특혜 조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통상적인 조사와 달리 평일이 아닌 휴일에, 그것도 전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가 김 의원이 있는 부안까지 찾아가 출장 조사를 벌인 겁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이 언론 취재를 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휴일 조사가 불가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석중|전북경찰청 수사과장 : 조사 일정은 이미 사전에 잡혀 있었고 김슬지 의원을 조사를 해야 이원택 후보를 조사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그래서 신속한 조사를 하기 위해서 조사를 한 겁니다.] [강훈 기자 : 한편 경찰은 김관영, 이원택 두 후보의 송치 시기에 관해서는 수사에 기한을 정해둘 수는 없다며 답한 상황입니다. 결국 도지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양측의 진흙탕 싸움은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07강훈 기자
재선 도전을 고심하던 김관영 도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월 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김 지사는 내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관영 지사의 직무는 정지됐으며 전북도정은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06변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