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오늘 전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지난해 7월, 익산에 소재한 현대필터산업의 관리자 A씨가 여성 부하 직원 B씨 남편의 가게에 들러 'B씨의 남자관계가 복잡하다'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허위사실이 적힌 쪽지를 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B씨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며, 검찰 수사는 지지부진하다고 규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A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