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라던 대파 가격이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일부 채소 값은 크게 뛰어
식탁 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로컬푸드를 통해 대파를 팔고 있는
전준기 씨.
5백 그램 한 단에
8백원을 받고 있는데
지난 2월에 견주면 3분의1 수준입니다.
하루 쉰 단 정도를
출하하는데 남는 게 없다고 말합니다.
INT [전준기/완주군 봉동읍:
기름값도 안 나오죠.
그런데 안 갖다 놓을 수가 없으니까
갖다 놓는 것이지 기름값이 안 나와요.
7백 원씩, 8백 원씩 받아서
기름값이 나오질 않아요 ]
농산물 도매시장에서도
2킬로그램 한 단 가격은 천6백 원으로
올해 초 만 5천 원의 9분의 1 가격입니다.
가격이 오르자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났고
작황까지 좋아 오름세로 반전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INT [홍성욱/전주원예농협 경매사: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나서
(향후) 시세는 그렇게 많이 떨어지진 않고 김장철까지 지금 시세 2천 원 시세가
유지되지 ?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CG 폭염 행진이 계속되면서 시금치 등
채소 가격은 껑충 뛰었습니다.
채소도 더위에 지쳐 생육이 좋지 않고
이로 인해 공급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OUT
반면 배추와 무, 애호박 등은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