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대학들의 신입생 충원율은
역대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당장 이달(2월) 정시모집 등록을 앞두고
대학마다 신입생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서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원광대는 지난해 신입생 등록률이 80%를
밑도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올해 수시 합격자의 등록률은 73.1%로
지난해보다 4%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원광대는 지난해부터 최초 합격자에게
장학금 50만 원, 익산지역 합격자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과 관계없이
신입생에게 기숙사를 우선 배정하고,
최초 합격자 가운데 일부에게
겨울방학 때 4주간의 해외연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정석 / 원광대 입학처장:
"원광대학교 전 교직원, 재학생도 포함해서
원팀이 돼서 열심히 학교를 알리고
해왔습니다."]
전주대학교는 학과 홍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모집을 안내하고
인문.사회 계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처음으로 장학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성관 / 전주대 입학지원실:
"합격해서 등록한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서 학생들이 등록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산대는 장학금 확대,
원거리 학생 등의 통학 지원과 해외연수,
우석대는 온라인 홍보, 고교 방문,
100% 기숙사 제공, 해외 어학연수 등의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99%의 등록률을 기록했던 도내 대학들이
지난해의 부진을 어느 정도나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