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망울 터뜨린 벚꽃...상춘객 북적

2022-04-03

공유하기

봄날을 더 황홀하게 만들어주는
벚꽃이 도내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동물원과 같은 나들이 명소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렸는데요,

봄기운이 가득했던 주말 풍경을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히는
전주동물원.

오전부터 나들이객들로
장사진을 쳤습니다.

동물원 벚꽃길에 들어서자,
수령이 40에서 50년 된
벚나무 200여 그루가 상춘객을 맞습니다.

벚나무 가지마다 분홍빛의 꽃송이가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꽃망울을 바라보며 너도나도
탄성을 자아냅니다.

[김동식·김군나/세종시 어진동: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하고 많이 못 나왔는데 봄이 되고 해서 최근에 또 벚꽃도 많이 피었다고 해서 나왔는데 너무 예뻐요.]

[강보민·임슬기·석민경/서울시 용산구:
꽃을 보고 바람을 선선하게 맞으니까 기분이 되게 좋고요,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커다란 풍선을 한 손에 든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연인들은 벚나무를 배경 삼아
카메라에 추억을 담습니다.

[전성배·임도연/부산시:
셀프 웨딩 겸 꽃이랑 동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요, 앞으로 볼 동물도 더 많은데 재밌게 촬영하고...]

주말 동안 동물원을 찾은
방문객은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 주말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방문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랜스 자막>
한편, 이맘때쯤 열렸던
도내 주요 벚꽃 축제들은
올해도 코로나19 탓에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축제나 행사를 따로 하지 않을 뿐
관람은 할 수 있어,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나들이 행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