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시기가 되면 농가는
과수화상병 때문에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과거엔 예방이 불가능했지만
과학적인 방제를 하면
90%까지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2년 전 익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을
당시 과수원 전체를 갈아엎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그만큼 과수농가에 치명적입니다.
INT [이재홍/배 농가:
봄철 개화기 때가 되면
저희 배(재배)농가에서 많은 화상병에 대한 관심과 각 농가가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무줄기 궤양 부위의 병원균이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면서
화상병이 생기기 때문에
개화기 전후의 방제가 중요합니다.
화상병에 걸린 적이 있건 없건
사과와 배 농가는 개화 전 한차례,
개화기에 두 차례 방제해야 합니다.
개화 전 방제는 배는 꽃눈이 트기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
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전국 각 지역의 감염 위험도를
알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INT [채의석/농촌진흥청 지도관:
한국 기상여건에 맞는 예측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예측 시스템에 따라
약제 방제를 한다면 90% 이상
과수화상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 발병했으며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