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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봉축 법요식 열려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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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각 사찰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각 사찰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신도들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봉축법요식의 시작을 알리는
명종소리가 산사에 울려 퍼집니다.

이어서 향과 꽃, 과일 등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 앞에 올리는
육법 공양이 이어집니다.

일원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중생을 밝히는 연등이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을 받는
뭇 생명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일원 스님 / 금산사 주지 :
코로나19 전염병으로 고통받거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절규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여
하루속히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는
등불을 켭시다.

사찰 마당은 오색 연등이 물결을 이룹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북적이는 신자들로 2년 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신도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담은
소원지를 연등에 걸며,
소망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연지원 전주시 덕진구 :
우리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시고
우리 애들 우리 가족 화목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금례 전주시 완산구 :
저희 막내가 7월에 저희 손녀 공주가 나옵니다. 순산하고 건강하게 저희 가족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불기 2566년, 중생을 고통에서 구하기 위해
탄생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신도들의 마음 속에는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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