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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둔치... 주민 친수 공간 재단장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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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둔치... 주민 친수 공간 재단장

버드나무를 잘라내 논란을 빚었던
전주천과 삼천의 둔치가 주민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휴식 공간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마전교 인근
삼천변에 들어선 파크 골프장,

아침부터 파크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최근 9홀짜리 파크 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권능중 전주 파크 골프회장 :
이렇게 조성됨으로써 아침 여섯시부터
온종일 노인들이 많은 운동을 해가지고
이렇게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둔치 곳곳에는 꽃밭도 조성됐습니다.

철 따라 피는 25종의 꽃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합니다.
또, 오는 8월까지 화장실 6곳이
조성됩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까지 10억 원을 들여 16km 구간의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합니다.

전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여가.휴식 공간을 더 확충해간다는 계획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천 삼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된다, 그래서 문화공간 체육공간 힐링 공간으로 정비를 해야 되겠다 그런 취지에서
시작했고 현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홍수 피해를 막겠다며
삼천과 전주천 일대에서
수백 그루의 버드나무를 베어내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전주천과 삼천의 둔치가
갈등을 극복하며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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