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해외에 종자 로열티를
많이 지급하는 작목인데요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과 저장성이 뛰어난
새로운 양송이 품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잘 자란 양송이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국내 양송이 보급률 1,2위인
새한과 도담을 교잡해 개발한
'이담'이란 새 품종입니다.
양송이는 배지에서 보통 3번까지
수확하는데 두 번째 주기에는
생산량이 많게는 70%까지 줄어들어
골치였습니다.
그런데 새 품종 이담은 두 번째 주기에도
생산량이 20% 밖에 줄지 않을 정도로
생산성이 뛰어납니다.
생육온도도 13도에서 20도 사이로 넓어
재배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우수하며
저장성이 좋은 것도 장점입니다.
INT [고영범/버섯재배 농민
여름에 고온에 노출되면
버섯이 푸석푸석한 면이 있는데
이담은 그렇지 않고 육질이 단단하면서
표면이 매끄러워서 좋습니다.]
버섯은 지난 5년간 2백억 원가량의
로열티를 지불해 품종 독립이 절실한
작목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INT [오연이/농촌진흥청 연구사
이담 품종을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고
이를 통해서
저희가 재배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품종과 함께
재배법을 동시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품종 개발로 국산화율의 속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