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사. 학부모 민원 분리... 20개 대책 요구

2023-07-28

공유하기

교사. 학부모 민원 분리... 20개 대책 요구

서울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교권 보호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학부모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도내 교원단체들이
20개 대책을 도교육청에 제시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사들이 겪는 큰 고충 가운데 하나는
수시로 걸려오는 학부모들의
민원 전화입니다.

익산의 한 초등학교는 2학기부터
학교 홈페이지에 학부모의 민원을
접수하는 전자 민원 창구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일선 교사가 제안한 일종의 자구책입니다.

[정성식/익산 이리고현초 교사:
민원 처리 시스템이 전무하다 보니까
이런 직접적인 전화에 늘 응대해야 하는
그 피로도, 스트레스가 상당했거든요.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런 민원 처리 시스템을 이참에
꼭 도입해야 된다.]

전교조와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총 등
도내 6개 교원단체가 내놓은
교원 보호 요구안에도 이런 내용이
담겼습니다.

(CG) 우선, 교사가 학부모들의 민원을
직접 받지 않고 학교 홈페이지나
전용 전화 등으로 민원창구를 단일화합니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교사와 상담할 수 있고, 교원 배상책임 보험을
학교안전공제회로 옮겨 민형사 소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20개 대책입니다. //

[정재석/전북교사노조 위원장:
6개 교원단체들이 모여 상의한
교권보호 관련 공동 요구안입니다.
교육청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안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성환/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교육 활동 보호와 관련해서는
도내 교원 단체와 도교육청의 입장이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원 보호 대책을 수립해
2학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