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월에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정보통신 전시회입니다.
글로벌 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여
미래 기술발전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보니,
전세계에서 기업인이나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까지 대거 몰리는데요.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드론 축구를 비롯해
CES에 참가한 전북기업들의 트렌드와
현지 표정을 연속 보도합니다.
전주에서 맨 처음 개발된 드론 축구도
CES에 첫선을 보이고 세계화에 본격적으로시동을 걸었습니다.
전주에서 만든 드론 축구공 5만 개를
수출하는 대규모 계약도 맺었습니다.
CES 2024 리포트, 김진형 기자입니다.
세계 3대 정보기술 박람회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CES.
전시장에서 윙윙 거리며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드론 축구공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드론 축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정보통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라는 점에, 큰 호기심을 드러냅니다.
[네레아 페레즈 스페인
스포츠로서는 굉장히 색달라요.
기술이기도 하면서 스포츠이기도 한
최고의 조합인 것 같아요. ]
드론 축구는
지난 2016년 전주에서 처음 개발됐습니다.
전주시는 드론 축구를 세계에 알려
관련 기술을 육성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CES에 참가했습니다.
실제로 이 자리에서는
전주에서 생산된 드론 축구공 5만 개의
미국과 캐나다 수출 계약도 성사됐습니다.
수출액만 7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입니다.
수출 제품은 지름 20cm에 무게는 100g으로 탄소 섬유로 된 보호틀이 장착된 유소년용.
미국과 캐나다는 드론 교육을 위한
유소년용 드론 축구공 수요가 커지고 있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즈 안 미국 기업인 :
캘리포니아 전역에 드론 축구 캠프를 열어 더 많은 청소년들을 참여시킬 계획인데요.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하게 되면 드론도
더 많아져야 하고, 저희도 잘 가르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전주시는 미국과 캐나다가
드론 축구 세계화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가 종주도시인 드론 축구가
2024 CES를 계기로 해서
세계화될 것으로 믿고 있고
그 길을 우리 전주시가 함께
가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CES에서 세계인들에게 처음 선보인
드론 축구가 드론 레포츠 산업의
핵심 스포츠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