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세먼지 농도가 어제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오늘 발령됐습니다.
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주산업단지 뒷쪽,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공이 온통 뿌옇습니다.
전북혁신도시의 하늘도 초미세먼지가
뒤덮었습니다.
전북의 초미세먼지농도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자
산업단지 주변에서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살수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도로의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됐습니다.
고형연료를 사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이 사업장에서는 오늘 약품을 투입해서
질소산화물의 배출농도를 떨어뜨렸습니다.
인터뷰: 이형화, 전주페이퍼 팀장
(01:07:36-45)
"약품을 추가로 투입해서 약 20ppm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더 강화된
기준으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28곳과 37곳의 공공사업장에서도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줄이는
저감조치를 하도록 현장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인태, 전북도청 환경녹지국장
(01:06:52-01:07:00)
"실제 저감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주,김제,익산,장수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보통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