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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추가 신설 또 보류..."통학 불편"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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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추가 신설 또 보류..."통학 불편"

전주 신도심인 에코시티에 중학교 1곳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교육부 반대로
또 보류됐습니다.

거리가 먼 중학교 배정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예상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동주택 만 6백 세대가 분양된
에코시티에 처음 생기는 중학교입니다.

한 학년이 10학급인데 입학 수요는 이보다 더 많습니다.

에코시티에 살더라도 20% 가량의 학생들이
에코시티 밖 중학교에 배정될 전망입니다.

통학시간이 걸어서 3,40분씩 걸리면서
중학교 배정을 앞둔 학생들은 걱정입니다.

김예현/에코시티 거주, 중학교 입학예정
(에코시티 밖)멀리 있는 중학교를 가게
되면 아침마다 걸어가면 위험하고 부모님 차 타고 가기에는 또 불편하실 것 같아서
고민이 되고 있어요.

전북교육청은 이때문에 에코시티에
중학교 1곳의 추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교 목표는 오는 2천22년.

문제는 교육부가 수요 부족을 이유로
부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최소 공동주택 6천 세대당
중학교 1곳 신설이라는 기준에 따라
만 600세대 가량인 에코시티에
중학교 2곳 신설은 힘들다는 겁니다.

결국 교육부는 최근 전북교육청이
세번째로 요청한 신설 계획 승인을
다시 보류했습니다.

개교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최원창//전북교육청 학생배치팀장
(교육부는)중학교부터는 학군제이기 때문에 학군내에서 재배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학생 수 유입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에 다시 교육부에
신설 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교육부를 설득할 여건 변화가 없어
교육부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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