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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갑질파문' 사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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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갑질파문' 사과

전북자치도청에서 불거진
갑질 논란의 여파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일과 관련해
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갑질 의혹이 불거지고, 관련 고위 간부가
사직서를 제출해 파문이 인 전북자치도청.

김관영 지사는
해당 간부의 사직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처리를 늦춰야 도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입니다.

(CG IN)
김관영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도 있지만
논란 자체가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김 지사는 실적이나 성과보다
일하는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하다며,
간부들에게 직원의 실수를 지적하는 것도 질책이 아닌 코칭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무원노조도 사직한 고위 간부와 함께
거론되는 다른 간부들을 겨냥해서 반성과
사과, 또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의 사실 관계를 조사해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안병일/전북자치도 비서실장 :
이번 것만이 아니라 여러 문제들이 좀 두두둑 나오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 문제에서는 다 보고, 필요하면 필요한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조치를 좀 하겠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일을 계기로
5급부터 9급까지 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접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이메일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국가예산 확보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민생 현안까지
어느 것 하나 간단하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 한인비즈니스대회가
5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천경석
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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