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백억대 투자 사기 고소...또 돌려막기?(대체)

2020-01-15

공유하기

2백억대 투자 사기 고소...또 돌려막기?(대체)

전북에서 2백억 대의 투자 사기를 당했다며 일부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백 명이 넘는데요, 이번에도 돌려막기를 하다가 일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 모 씨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봉사모임에서 알고 지내던 후배 A 씨의 권유로 투자에 나섰습니다. 주식 개인 투자자인 A 씨가 원금 보장과 함께 매달 일정 금액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3년 동안 배당금이 꼬박꼬박 나오자 일부는 빌려주기도 하는 등 모두 8억 8천만 원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배당금 지급은 뚝 끊겼고, 원금을 제대로 돌려받을 길이 막히자 결국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싱크> 김 씨/피해자(음변) "주식으로 해서 배당을 준 게 아니고 결론은 투자금을 계속 받아서 돌려막기를 했던 거 같아요." 이 모 씨는 2014년부터 A 씨에게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배당금이 끊긴 건 마찬가지로 지난해 가을. 3천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0억 넘게 투자했지만 A 씨를 철썩같이 믿었던 걸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싱크> 이 씨/피해자(음변) "정말 믿었던 사람한테 이렇게 배신을 당했다는 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명품 시계를 차고 다니며 재력을 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A 씨에게 투자한 이들이 백 명이 넘는 걸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 규모는 현재까지 230억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투자자 10여 명으로부터 고소장을 받은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파장이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