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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거래량 '쑥'...전주 부동산 기지개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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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거래량 '쑥'...전주 부동산 기지개

전북의 주택 매매가 상승률이
지방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던 전주지역이
상승을 이끌었는데,
거래량도 급증해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이 아파트는
지난 3월에만 해도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4억 7,8천만 원선에 거래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5억 1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돼
넉 달 새 3천만 원 이상 뛰었습니다.

구축 아파트가 밀집한 전주 서신동에서도 집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 제곱미터에 924만 원으로
올해 초보다 110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김규원 /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
(신규 아파트들이) 고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이 잘 된 거에 영향을 받아서
기존의 아파트들이 저평가됐지 않았나...]

(CG)
지난달 전북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0% 올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전주지역이 0.36% 오르면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됐던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올해 초 출시된
초저금리 상품인 신생아특례대출과
금리 인하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집값도 최저점을 지났다는 분위기에
올해 들어 5월까지 전주 아파트 매매는
4천2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천 건이
넘게 늘었습니다.///

[임미화 /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 ]
건축비가 워낙 많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집을
사는 게 차라리 낫다고 보는 인식이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는
여전히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실행될 경우 전주 부동산 시장에 또다른
상승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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