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북에서는 집중호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농경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반대로 물이 부족한 농경지도
적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익산에서 비닐하우스 80여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 지역은 예전에도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습 침수지역입니다.
(인터뷰) 김종원 / 피해 농민 (지난해 8월)
"연중행사로 (침수 피해를) 한 번씩 치르고, 올해는 두 번째로 이상하게 두 번째로 치른 것입니다. 집중호우를..."
지난 2017년 기준 전북의 논 면적은
13만 헥타르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습니다.
(CG 시작)
하지만 이 가운데 13%인 16,901헥타르가
상습 침수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또 반대로, 15.7%인 20,507헥타르는
물이 부족한 농경집니다.
전체 농경지의 30% 가까이가
재해에 취약한 셈입니다.
(CG 끝)
상습 침수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배수개선과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면적이
넓고, 사업비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종필 / 도 농업정책과장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을 약 3,870억 원 규모로 예타 과정에 있는데요, 이것이 선정되면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배수개선 효과라든지 용수공급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집중호우와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예산을 크게 늘리고
중장기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