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 항공이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율상승과 일본노선 타격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매각설이
제기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스타항공측은 매각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실적이 악화될때마다 제기된
이스타항공의 매각설.
하지만 이번 매각설은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이스타항공이 한달전부터 대기업과
사모펀드등에 인수제안서를 보냈고,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의
보유지분 39.6%를 960억원에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는것입니다.
또, 대기업등이 2천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0%를 가져가는 조건도
매각 방안의 하나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스타항공은 전북에 본사를 둔 저비용 국적 항공사입니다.
여객기 20대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홍콩,대만등 2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자본잠식 상태였다가
환율하락과 동남아시아 여행 붐을 타고
지난 3년간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야심차게 도입한
보잉 737맥스 기종 2대의 운항이 금지되고 주요 수입원인 일본 여행객이
노재팬 영향으로 크게 줄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지난해말 부채비율은
486%에 이르고, 최근에 단기무급휴직을
시행하는등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측은 또다시 매각설이
제기된것에 대해 당황스럽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sync) 이스타항공 관계자
:기사는 사실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매각 관련돼 진행된 바 없다 그 정도로만 해주세요.
항공업계에서는
최근 물가하락 우려가 커지고
환율도 불안해 저비용항공사의 업황이
당분간 크게 개선되기는 힘든만큼
이스타항공의 매각이 성사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