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형 일자리는 광주나 구미형 일자리하고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양대노총이 참여해 합의안을 만들어냈고 노.사간, 원청과 하청업체간 상생을 위한 지역 공동교섭도 처음 시도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모두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만든 최초의 결과물입니다. 양대노총이 기업유치와 상생협약안 마련등 전 과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했습니다. GM대우 군산공장 폐쇄로 벼량 끝에 몰린 지역경제에 대한 절박함이 반영된겁니다. (INT) 온승조(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군산경제를 누가 살릴것인가하는 그 꿈을 현실로 가져와서 첫 삽을 뜨는 그런 모습, 그런것들을 여러분들게 말씀드리는것이구요 군산형 일자리는 또, 전국 최초로 지역공동교섭이라는 선진적 노사관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각 기업별 노사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가 기준임금등을 제시하면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장별 교섭이 이뤄지는 구좁니다. (INT) 김현철(군산형 일자리 컨설팅단장) : 큰 기업과 작은 기업이 섞여있을 때 큰 기업들이 작은 기업에 어떻게 기여할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사실은 지역공동교섭이라는 아이디어로 발전하게 된겁니다. 원하청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간 수평계열화도 추진됩니다. 하청업체가 여러곳의 원청업체에 납품하는 구조를 만들어 원청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겠다는것입니다. (INT) 김현철 : 부품업체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는 수평계열화를 시도하면 특정한 한 기업에만 종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융통성을 가지고 하청업체들이 원청업체를 대응할수 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현대차의 광주, LG화학의 구미형 일자리와 다르게 중소,중견기업이 중심이 돼 일자리를 만듭니다. 지자체 합작법인이 아닌 민간 주도의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빠른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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