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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감소"..."교통량 분산 불가피"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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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감소"..."교통량 분산 불가피"

무료로 운영되던 군산 선유도 공영주차장이 지난 여름부터 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자 상인들은 관광객이 줄었다면서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데, 군산시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 공영주차장, 처음 30분은 1천 원, 이후 10분마다 3백 원씩 내야 합니다. 무료였던 주차장이 돈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여름. 상인들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생기면서 늘었던 관광객이 줄고 있다면서 볼멘소리를 냅니다. [군산 선유도 상인] "다 불만이에요. 그러니까 업소가 텅 비어있잖아요. (관광객이) 차 마음대로 대놓고 음식도 먹고, 관광도 즐기고 해야 하는데 돈 받는다고 하니까 나가버리죠." 불법 주정차는 깐깐하게 단속하고 주변에 마땅히 차 댈 곳은 없는 상황. 사실상 공영 주차장 이용이 불가피한데 주차요금이 부담스럽다는 관광객도 있습니다. [김준 / 서울시 강남구] "비성수기 같은 경우에는 큰돈은 아니지만, 갑자기 돈을 내라고 하면 뭐지라고 생각이 들어서 여기는 돈을 받으니까 안 와야겠다..." 군산시는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 평일 2,100대, 휴일 4,600대씩 몰려드는 만큼 교통량 분산을 위해선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합니다. 주변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하면 2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주는 등 지역민과 상생도 충분히 고민했다는 입장입니다. [군산시 관계자] "현재 수익은 (전체 중) 30~40% 정도 돼요. 대부분 (이용객이) 상가 이용하시고 할인받는...상가를 이용하게끔 만드는 것도 있는 것 만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상인들의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군산시는 주차장을 무료로 되돌리는 등의 방안은 따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 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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