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매출이 줄지 않은 소상공인이
거의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40%의 소상공인은 매출이
20에서 50%까지 감소했습니다.
익산시가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원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문을 연지 30년 이 된
익산의 한 음식점입니다.
코로나에 손님이 끊긴 지 1년,
이제는 가겟세 내기도 버거울 정도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진짜 이것(코로나) 터진 뒤로는 손님이
아예 안 나와요. 여기에 시장이 있다
하더라도 시장 사람들도 다들 어려우니까 안 먹죠.
CG IN)
익산시가 소상공인 천 910여 명을
조사해보니 매출이 줄었다는 응답이
비율이 89%나 됐습니다.
40%의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 폭이
최소 20%에서 최고 50%에 이른다고
답했습니다.
CG OUT)
익산시가 지원책을 찾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에도
임대료와 인건비, 공공요금 등 꼬박 꼬박 나가는 비용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습니다.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고, 공공요금인
상하수도 요금, 전기요금도 최대 감면할
수 있는
긴급 운영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빚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에 도달했다는 겁니다.
지금 설비 바꾸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정지된 상태죠
운전자금이라도 지원해서 생명 유지하는
좋겠고요.
익산시는 이달 말쯤
1차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내 놓을 방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전 시민이 고통 속에 빠져 있는데, 더 급한 게 무너져 가고 있는
지역 상권 경제를 살리는 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익산시가 고사 직전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을 내 놓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