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거지역을 만드는
이른바 물의 도시 사업을 추진합니다.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아우르는
복합주거단지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춘포를 지나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만경강 일대입니다.
익산시가 이곳에 백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만듭니다.
오는 2025년까지 조성을 마친 뒤,
6천여 가구가 살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원형 단독주택,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은퇴자를 위한 의료시설 등
전 계층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됩니다.
익산시는 우선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임대 아파트 특별공급 물량을
법적 기준 비율인 20%보다 2.5배 높은
50%까지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임대료는 기존 시세의 70에서 85%로
책정해 주거 안정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입주하는 은퇴 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스마트팜과 태양광 발전같은
수익형 사업을 추진합니다.
(s/u)
익산시는 올해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해
부지를 선정하고 개발방식과
사업비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수변도시가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을 잇는 관문인 만큼, 인구 유입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 공급 과잉 우려도 있습니다.
올해부터 일몰제가 적용되는
5곳의 공원 부지 등에는 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이때문에, 공급 시기와 물량 등에 대한
세밀한 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