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상품권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관건인 가맹점이 부족해
운영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지난달부터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입니다.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실물 상품권을 휴대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 충전방식이니까 상품권을 사기 위해 은행에 갈 일도 없습니다.
문제는 가맹점이 좀처럼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싱크)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
아직까지는 가맹점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찾아다니는 그런 번거로움이 아직은 있는 것 같아요
지난해 9월 도입된 지폐형 군산사랑 상품권가맹점은 만여 곳,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절반 수준인 5천여 곳에 불과합니다.
지폐형 상품권 가맹점들이 모바일 상품권도 함께 취급하면 더 할 나위 없지만, 가입에 소극적이기 때문입니다.
< 싱크>음식점 주인
사용방법도 모르고 처음부터 안했어요.
그것(단말기)을 설치를 해야 한다며서요
이렇다 보니, 이 달만 해도
지폐형 상품권 발행량은 7백억 원 규모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7분의 1에
불과합니다.
< 인터뷰>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
배달 앱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모바일하고 연동해서 하게되면 가맹점들이 많이 가입할 것으로...
지역 상품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보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