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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환영"..."또 다른 서열화"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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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환영"..."또 다른 서열화"

교육부가 자사고와 외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자사고인 상산고 측은 또 다른 고교 서열화를 불러올 거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부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자사고와 외고 등을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해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2025년, 일괄 폐지하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유은혜//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입시위주 교육으로 치우친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전북에서는 자사고인 상산고, 공립인 전북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늦었지만 환영한다면서도 교육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나오면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옥희//전북교육청 대변인 늦은 감은 있지만 환영을 하고요 다만 시행령 개정이 빨리 이뤄지고 가시적인 조치가 있어야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사고인 상산고 측은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자제했습니다. (CG-IN) 다만, 일반고 역량 강화 없이 자사고 등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면 결국 수도권 중심의 또 다른 고교 서열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CG-OUT) 교육부는 자사고와 외고 폐지를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설립 근거 규정을 삭제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회 동의 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폐지 시기가 다음 정부인 2025년이라는 점에서 다음 정부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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