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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마이스산업'...국제회의 지구 선정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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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나 박람회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마이스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아서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도내에선 유일하게 전문 컨벤션센터를 갖춘 군산시가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의미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2천6백 석 규모의 대회의장과 12개의
중소 회의실, 3천7백 제곱미터 면적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220여 건의 행사가 열렸고,
15만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행사가 대부분이고,
부가 가치가 높은 국제 행사는
3건에 불과했습니다.

[이정임/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장 :
(국제적인) 도시 인지도가 아무래도 타 도시에 비해서 조금 약한 편이고요. 또 저희 접근성이 실제 거리보다 저희 고객들이 느끼시기에 조금 더 먼 것 같습니다.]

도내에선 유일하게
컨벤션 전문 시설을 갖춘 군산시가
여수, 울산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군산시는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새만금의 주력 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제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해성/군산시 일자리경제과 :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서 군산만의 독창적인 마이스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제 더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내년 새만금신항 개항을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도시가 독점해왔던
마이스산업에서 군산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전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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