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의 핀 곷 - 라인강의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니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신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독일에서 울러 퍼지는 우리 대한민국의 아리랑은 - 정겹고 짠하고 애잔하였다.
그냥 눈물이 난다.
그래서 나의 눈에도 눈물이 났다.
할머니들의 외로움과 눈물과 고향을 그리며 화장실과 이불속에서 우셨던 눈물을 우리도 있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외국에 나간다면, 그리고 그런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면 나를 위한 것일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조국, 고향, 가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익산의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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