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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군산시민은 JTV에 섭섭하고 서운하고...
작성자 : 강희연 작성일 : 2013.10.24 11:44 조회 : 1628
KIA타이거즈가 연고지역 광주ㆍ전남ㆍ북지역 아마 야구육성의 일환으로 주최한 제7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군산중이 여수중을 2-1로 꺾고, 대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결승은 대회 2번째 우승을 노리는 군산중과 첫번째 우승을 노리는 여수중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군산중은 전날 4강전에서 강호 무등중을 상대로 9-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왔고, 여수중 역시 전북 이평중을 상대로 12-1 압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양팀 모두 최고의 분위기에서 결승전을 맞이했다.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됐던 것과 달리 이날 결승전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고, 승부는 결국 7회말에 실책으로 판가름났다. 18일 전남 함평군 ‘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군산중은 7회말 1-1 동점상황에서 김영중의 좌전안타에 이어 희생번트와 고의사구를 얻어내서 만든 1사 1, 2루에서 3번 타자 김길중이 평범한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 위기에 몰렸으나 여수중의 송구 실책을 틈타 결승점을 얻어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군산중은 지난 3회 대회에 이어 2번째 우승컵을 안게 됐다. 광주, 전남/북지역 12개 중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난 14일부터 승부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군산중에게는 우승기와 더불어 우승 트로피, 기념메달,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여수중)과 3위 2팀(무등중, 이평중)에게도 트로피와 기념메달,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각각 주어졌다. 또한 참가한 모든 팀에게도 각각 야구용품이 참가기념품으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군산중 김병석에게는 트로피와 글러브가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다양한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군산중은 이렇게 우승했는데도 불구하고 군산언론들외에는 전북언론이라고 자청하는 JTV는 묵살하군요

정말 너무합니다

저도 여기와서 봤는데 이럴려면 군산에 전주방송 송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잘하는 꼴을 못봤네요

아이들은 기아타이거즈 꿈을 키워가는데 그걸 언론에서 다루지도 않고 묵살하다니

아울러 군산은 전통적인 타이거즈 도시 입니다

그걸 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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